깃발전쟁의 승리자 수원FC

조회수 2016. 7. 25.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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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위클리 Top 7 Goals

약 1주일 사이에 리그 3라운드가 진행되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 무더위까지 피처링하면서 더욱 고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K리그 클래식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리그 1위의 클래스는 다르다
전북은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22라운드에서 10명으로 싸운 가운데 2-1 역전승을 거두며 22경기 무패행진(13승9무.승점48)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가 1위답게 2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간 반면 승점 1,2점 차이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2-5위팀은 모두 중하위권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며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2라운드가 진행된 깃발라시코
성남 FC와 수원 FC의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경기가 2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깃발라시코 1라운드에서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했던 양팀 이번에는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났는데요. 양팀 모두 의미있는 골을 뽑아내면서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다같이 함께 확인하시러 갈까요?!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팀은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안에서 고군분투하며 만드는 골마다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인천의 케빈!
오늘도 베스트골 1위를 장식하며 진정한 하이 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핫클릭!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 꽂힌 수원의 깃발.
성남은 이날 1-2로 졌고 올시즌 두 팀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만든 ‘깃발 더비’의 룰대로 탄천종합운동장에 승리팀 수원FC 구단기가 올라가게 됐다.

클래식 최하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수원FC가 21라운드 포항전 승리에 이어 성남FC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첫 리그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나 이적생 권용현과 임창균의 알토란같은 활약이 반가운 수원FC. 드디어 반등의 분위기를 탄것 같습니다. 이제 하위권 싸움이 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베스트 매치!
FC서울이 가장 먼 원정.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홈에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주에게 이번에는 멋진 승리를 기대하던 FC서울이었는데요. 후반 중반까지 2-1로 승기를 잡던 순간!
데뷔전 퇴장을 기록한 임민혁이 아쉬운 황선홍 감독
"두 번의 세트피스 실점이 아쉽다. 나름대로 경기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한 명이 퇴장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5위가 모두 패하면서 2위 FC서울과 승점 3점까지 좁힌 6위가 된 제주 유나이티드. 지금과 같은 가공할 득점력이라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제주의 경기였습니다.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순위
전체적인 순위에서는 변동이 없었지만 제주, 포항, 광주, 전남, 수원FC 등 중하위권팀이 승점을 챙기면서 더욱 촘촘해져가는 리그 순위입니다. 그와중에 전북현대는 리그 22경기 무패성공하는 클라스..
이번 주말 경기 이후로 1주일간 휴식기를 가지는 클래식 팀들 (전북 vs 울산, 성남 vs 서울은 진행되네요). 이번 23라운드에서 폭발적인 골 퍼레이드로 시원하게 마무리를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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