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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소년들의 인간미 폭발한 순간들

조회수 2016. 8. 2.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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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윤효정
출처: Mnet 홈페이지

뭔가 가깝게 느껴져..! 소년들이 친근하게..!


꿈과 열정을 가지고 Mnet '소년24' 무대에 뛰어든 소년들은 매 라운드를 지나면서 나날이 늘어나는 실력과 팀워크를(외모도 업그레이드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보여주고 있다.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는 소년들, 이들 사이의 끈끈한 무언가가 생기는 것도 눈에 들어온다. 훈훈한 광경에 그렇게 또 나는 '소년24맘'이 되어가고..



완벽한 무대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실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생긴 온갖 '드립'과 유쾌한 상황들. 무대만큼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조차 한뼘은 더 자란 소년들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인간미 넘치는 '소년24' 소년들이다!

출처: Mnet '소년24' 캡처

# 소년 연태의 음이탈







연태는 유닛 레드의 보컬 멤버. 그러나 실력자 부활전 무대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엄청난 음이탈을 하는 실수로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영원히 고통받을 흑역사라는 걸 예측했던 걸까. 가사마저 '영원할 거야'다. 특히 유닛 레드로 새롭게 합류한 실력자 포지션이었기에 더욱 마음 아픈 실수.







포인트. '거야'↗↗↗


출처: Mnet '소년24' 캡처

# 가사 잊은 소년 성호



파이널 무대의 가산점이 걸린 '포지션 별 사전대결' 각 팀의 래퍼들이 나와서 24점을 따내기 위한 랩 배틀을 벌였다. 가장 먼저 무대 앞으로 나온 유닛 레드의 성호는 가사를 잊고 거의 모든 랩을 못.했.다. '다다다다다'로 바꾼 가사에 현장도 '멘붕' 상태.



베이식은 "가사를 잊어도 괜찮으니까 당황하지 말고 해달라"라고 했지만 성호는 당황한 표정으로 랩을 끝냈다.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까운 그때.



포인트 1. 알렉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거의 방송사고"

포인트 2. 배틀 전부터 홀린 듯이 랩 하던 성호


출처: Mnet '소년24' 캡처

# '투 머치'한 유닛 블루




호철의 표현을 빌리자면 '투 머치(too much)' 했다. 유닛 블루는 2차 유닛전에서 동방신기의 '주문'을 준비했다. 뮤지컬 같은 무대 구성. 망토를 휘날리는 소년들의 모습이 차별화된 포인트였다.

그러나 노래 춤 외에 너무 많은 볼거리들을 끌고 온 것이 문제였을까.. 움직이면서 부딪히거나 사소한 동작이 맞지 않아 통일감이 없었고.. 망토를 벗자 나온 중세시대 의상이 놀라움 그 자체다.



포인트 1. 샤랄라 왕자님 옷이라니

포인트 2. 마스터들의 불안한 표정..거친 생각.. 그걸 지켜보는 우리..


출처: Mnet 홈페이지

# 소년 호철, 예능용 영상 확보



소년 호철. 엉뚱하고 독특하고 밝고 발랄하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주변을 호철스럽게 만들어 버리는 마성의 소년. 소년들이 저마다 엄격 근엄 진지한 자세로 매력을 발산하려고 할 때 호철은 '마이 웨이'를 간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곡했다. 개인기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는 선배들은 긴장해야겠다. 홍삼 댄스.. 훗날 호철이 예능에 출연한다면 반드시 자료화면으로 나올 것이다.



포인트 1. 홍삼댄스 전 호철의 가위 흉내 개인기도 추천한다.

포인트 2. 이 소년은 누구인가.. 마스터들의 눈빛


출처: Mnet 홈페이지

# 애교왕 선발전



'소년24'의 소년들이 애교왕 선발전에 참가했다. 애교왕과 연습 중 연습을 택할 것 같은 소년들.. 하트로 기본적인 애교를 부린 홍인, 도하는 자연스럽게 넘어갔지만.. "죄송합니다" "으아 못 하겠어요"가 줄줄이 흘러 나온다.



덤덤하게 애교를 부린 재현도 괴로워했고 진섭은 '샤샤샤' 이후에 비명을... 그런데 왜 이런 쑥스러움이 더 귀여운 것인지..!



포인트1. '샤샤샤' 이후 진섭의 표정 변화

포인트2. 영두와 화영의 포기 선언


출처: Mnet 홈페이지

# 애교 과다공급 영상통화



따르릉.. 여러분! 화영이가 오늘 너무 피곤하대요!(눈물) "뽀뽀해주면 피곤이 좀 풀릴 것 같은데.."라며 여심 스틸러가 된 소년 화영..



'소년24' 멤버들이 찍은 영상통화는 본방사수 홍보 영상! 소년들은 영상통화라는 멍석을 깔아주자 애교왕 선발전을 뛰어넘는 애교를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출처: Mnet 홈페이지

화영은 뽀뽀 요청을, 민환은 '애교춤'을 췄다. 로운은 "삼겹살 사'쥬'시면 '앙'대여?"라고 말했다. 뭐 저는 귀엽고 그렇기는 한데.. 이 영상 꽤 오래 따라다니겠는데?



포인트1. 화영과의 아이컨택(이라고 믿는다)

포인트2. 삼겹살 딱 1인분만 먹는다는 소박한 로운

출처: Mnet '소년24' 캡처

# 유닛 그린, '노잼'의 향연



실력자 부활전을 준비하던 유닛 그린 .. 노잼 유닛의 오명을 벗으려고 했는데 방향이 제대로 된지는 모르겠다. 소년들끼리 노잼 유머를 주고받으면서 즐거워했는데.. 이들이 즐겁다면 그걸로 됐다. 비트에 소스를 추가하자는 말에 '머스터드 소스'를 말하고 '브랜드 뉴'가 빵 이름 아니냐는 대화다.



포인트 1. 노잼 개그에 문화충격받은 호철

포인트 2. 우영의 정색


출처: Mnet '소년24' 캡처
출처: Mnet '소년24' 캡처

# 소년 우영, 실수는 나의 힘



1화에서 우영은 바스코를 정색하고 한숨 쉬게 만들었던 소년이다. 미숙한 랩 실력에 바스코는 "여긴 지금 장난하는 곳이 아니에요. 여기 목숨 걸고 가는 친구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독설했다. 이후 유닛 그린이 된 우영은 바스코의 집중적인 가르침을 받고 팀원들과 함께 하며 성장했다.



7화에서 소년 우영은 탈락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우영은 눈물을 펑펑 흘리기는 했지만 씩씩하게 유닛 그린과 새롭게 합류한 소년 호철을 응원했다. 그리고 바스코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영의 눈물이 값진 것은 그가 과거의 실수, 실력 부족을 인정하고 노력해 성장했기 때문. 비록 독설을 받았던 순간은 뼈아픈 시간이겠지만 우영에게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인트 1. 1화 바스코의 한숨

포인트 2. 7화 바스코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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