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짤, 어떤 취향인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조회수 2016. 8. 28.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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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내 남친은 아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사진들이 있다. 

바로 '남친짤'이라는 것들인데 남들 휴대폰에 한 장씩 다 저장돼 있는 흔한 사진 말고! 희소성 100% 자랑하는 남친짤이라 보면 욕심날 사진들만 모았다. 

공개에 앞서 개인 사진함 털이에 앞장 서 준 소년24의 소년들, 김진섭, 최찬이, 이로운, 이해준, 한현욱, 박용권, 유영두, 고지형, 박도하에게 무한한 감사과 사랑과 애정을.  

# 기호1번. 거친 상남자의 매력, 김진섭

저 시크한 마스크로, 저 무심한 표정으로, 저 진~한 눈썹으로 갑자기 훅! 이런 미소를 보여준다.

평소에는 무뚝뚝한 것 같지만 내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기호1번, 김진섭을 추천한다.

얼굴을 찡그리며 윙크를 해주는 모습이란!
혹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2번. 군필의 청량미, 이로운

어딘가 남자다운 기운이 넘쳐흐르는데 얼굴에는 아기아기한 상큼함이 있다.

이로운은 '소년24'에서 유일한 군필 멤버. 방송 중에 보여준 리더십과 엄마미는 덤. 일단 청량한 셀카를 감상하자.

군대를 다녀온 뭘 좀 아는 오빠의 여유와 이 가운데 옆선이 기가 막힌 스타일이 좋다면, 당연히 기호2번 이로운이다.

혹시 몰라 두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3번. 금목걸이도 소화할 밀크보이, 이해준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할 것 같은 이해준이다. 기타 연주하면서 로맨틱한 미소 날리던 소년 해준을 기억한다면 이 사진 놓치지 마시라.

청초한 턱선과 아련한 눈빛이 뭔가 사연있는 남자 같고. 그러면서 청순한 느낌도 준다.

이런 스타일 어떠십니까. 기호3번, 이해준이다.

혹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4번. 피지컬 대장, 최찬이

훈내 풀풀 풍기며 스트리트 패션까지도 멋있게 소화하는 피지컬 대장, 최찬이다.

"거기 앉아있어봐. 사진 찍어줄게"라고 말한 후 한 다섯 걸음 뒤로 물러선 다음 찍으면 대단한 사진이 나올 것 같은 남자.

셔터가 눌리면 화보고, 자세를 취하면 포즈인 소년이 바로 최찬이다.

혹시 몰라 두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5번. 바람직한 공대 오빠, 한현욱

공대에 이런 오빠만 있으면 조기교육으로 미적분을 배우겠다. 국민 공대오빠 예비후보 한현욱 되시겠다.
'예~쁜짓' 자동 음성지원되는 사진을 먼저 보자.  

저 사슴 같은 눈빛이라면 거짓말을 한다해도 눈 꼭 감고 속아주고 싶다.

혹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6번. 비글비글비글비글, 박용권

유쾌하고, 만나면 기분 좋은 그런 스타일을 찾는다면? 여기 비글비글비글 소리가 날 것 같은 박용권이 있다.

표정이 다양해서 계속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웃었다 찡그렸다 프로애교꾼의 면모를 자주 보여 줄 박용권이다.

유쾌 발랄한 스타일이 좋다면 추천! 두 번 추천! 아니 세 번 추천!!

혹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7번. 다소곳한 샤이가이, 유영두

밝은 기운이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막 유난스럽지 않은, 어떻게 보면 오빠미가 낭낭한 그런 스타일이다.  

앞에서 '이거 해 보자', '저거 해 보자'며 이것저것 해달라고 하면 부끄러워하고 몹시 어색한 가운데 뭐라도 해줄 것 같은 그런 유영두.

이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도무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 사진을 저장해보자.

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8번. 반항아 남친, 고지형

나를 보겠다고 부릉부릉 오토바이 타고 학교 앞까지 찾아왔는데, 태워가지는 않고 얼굴만 보고 제갈길 갈 것 같은 그런 무심함이 느껴진다.

눈빛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면서도 '츤츤' 소리가 나는 것 같은 츤데레 스타일.
 나쁜 남자(알고보면 나한테만 착한)가 좋다면 기호 8번, 고지형을 추천한다.  

혹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 기호9번. 믿고 싶은 교회오빠, 박도하

그 성격좋다는 O형 남자. 가지고 싶은 남자. 됴타(좋다) 도하!의 그 도하, 박도하다.

다른 오빠는 못 믿어도 이 오빠는 믿어야 할 것 같고, 믿고 싶다. 서글서글한 미소로 다가오면 꽉꽉 닫힌 몸과 마음 무장해제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소년24'에서 보여준 넘치는 오빠미를 봐왔다면 기호9번 박도하 추천이다.

혹시 몰라 한 장 더 준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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