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의 'The Lesson'

조회수 2016. 10. 25. 14: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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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부산아시안게임 챔피언 황득희가 재현하는 플레이를 감상하세요!

그동안 한국 당구 최강자들이 알려주고 있는 당구교실. The Lesson을 통해 최성원, 허정한, 김경률 그리고 이충복 선수까지 만나보았는데요.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 선수를
아직 꽁꽁 숨겨두고 있었습니다. 바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3쿠션 부문 우승으로 한국인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 당구의 전설 이상천 선수를 꺾으며 우승을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고요. 2013년 열린 제4회 2013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남자 당구 1쿠션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황득희 선수입니다. 

100-97의 대역전극을 이뤄냈던 1쿠션 결승전 우승으로
한국 당구 대표팀의 맏형 황득희(45)가 아시아 최강 선수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득희
이런 대단한 선수가 더 레슨의 강사 리스트에서 빠질리가 없겠죠?!
이번 'The Lesson'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다른 선수들이 경기 중에 보여주었던 멋진 플레이를 황득희 선수가 풀이해주는 시간으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지역 대회 금메달 리스트가 되어보자고요!
1적구의 힘 조절이 키포인트였던 이 포지션 플레이는 잘만 익힌다면 실전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끝까지 봐야하는 것!
당구는 선택이고 확률이라는 황득희 선수의 말처럼
당구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가장 확률이 높은 선택을
하는 것이죠. 마치 우리네 인생과도 같지 않습니까?
정확한 당점을 맞추고 두께를 측정한다면 여러분들도 쿠드롱이 실패한 샷을 성공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뱅크샷이 보이지만 자신이 없다면 다른 선택을 하면 됩니다. 황득희 선수가 보여준 다른 선택도 함께 확인 하셨죠?!
쉬운 것 같지만 애매한 포지션이면 항상 지나치던 나의 수구. 하지만 제각 황득희 선생이 알려주는 길을 확인해보면 더 이상 어려운 포지션은 아닙니다.
무회전으로 오직 입사각과 반사각만을 활용해서 성공시킨 투뱅크샷. 뱅크샷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샷들보다 더 큰 성취감을 전달해줍니다.
오랜 시간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황득희 선수
황득희는 대개 조기 교육으로 당구에 입문하는 선수들과 달리 재수생 시절 당구에 입문한 케이스다.

20살이 되던 무렵부터 당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하게 당구선수로서 활약해오고 있는 황득희 선수. 이러한 기본기와 실력이 겸비되어 있으니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백세인생 계속해서 당구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이런 꾸준함이 있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앞으로도
'The Lesson'을 계속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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