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아니고 REAL 전지현
[스타검증]
오셨다. 나오셨다. 인어공주님 오셨다.
하는 것마다 인생 캐릭터.
그리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바로 전지현 얘기다.
# 영화 집중형 필모그래피
데뷔는 드라마로 했지만,
영화 필모가 드라마의 세 배다.
영화는 매년 꾸준히 찍었지만,
드라마에는 14년 만에 복귀했었다.
# 시청률의 아이콘
드라마 출연이 드물다고 해서
시청률 파워가 약하다는 건 절대 아니다.
데뷔작이던 ‘내 마음을 뺏어봐’와
‘해피투게더’는 당시 신드롬급 인기였고.
14년 만에 복귀했던
‘별에서 온 그대’는 최고 시청률 28.1%와 함께
전지현에게 제2의 전성기를 선물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 티켓 파워도 최근부터!
전지현 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지만,
그 외 뚜렷한 기록은 없었더랬다.
하지만 예니콜을 만나고 말았으니~
전지현은 ‘도둑들’로 천만 대박을 치고
‘베를린’으로 연기력을 완전 인정 받더니
‘암살’로 쌍천만 배우가 됐다.
대.박
# 광고 어마어마해!
여기서 고백한다.
전지현 광고 브랜드 수집하느라
손가락이 부러질뻔 했다.
(과장을 조금 보탰다.)
정말 많다.
지면광고를 제외하고 집계했음에도
총 111개 브랜드다.
쌍엄지를 치켜든다.
인생이 천송이다.
# 태혜지 중 화제성은 2위
화제성을 알아보기 위한
인스타그램 버즈량이다.
일명 ‘태혜지’로 불리던 김태희와 송혜교가
비교 대상이 됐고,
동시간대 드라마 주인공인
이성경과 박진희도 비교대상이다.
여기에서 순위는 2위.
송혜교가 너무 강했다.
# 수상내역 절반이 ‘별그대’
진정 천송이는 인생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영화 출연으로 구준히 받아왔던 상보다
‘별에서 온 그대’로 받은 상이 더 많다.
분위기로는 ‘푸른 바다의 전설’로 받는 상,
기대해볼만 하다.
#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배우
이쯤 되면 전지현은 흥행력 최강.
저절로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배우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제부터 뭘 해야 하냐면.
그냥
‘푸른 바다의 전설’을 보고
인어에 빠지면 된다는 말씀이다.
완전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