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혼자서 떠나기 좋은 백패킹 여행지 5

조회수 2017. 4. 14. 15: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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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숨쉬는 여행
곧 있으면 벌써 5월!
기나긴 연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따뜻한 봄날!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말고
국내로 혼자서 떠나는 백패킹 여행
어떠세요?
출처: Giphy

백패킹?

그게 뭔가요오?

출처: Pixabay

백패킹(Backpacking)이란?

'짊어지고 나른다'는 뜻으로


야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장비를

배낭에 넣어놓고 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해요.

백패킹 여행을 하려면,

챙겨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준비물은?!

바로 40L 이상의 배낭과 침낭, 1인용 텐트예요~


또한, 요리할 식재료와 옷, 세면도구 등

기본적인 것을 챙기기만 하면 되어요.


이제 떠나면 되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고요?

혼자서 백패킹 여행하기 좋은 5곳을
소개해드려요~
고고고★

◆ 굴업도

출처: Pixabay

인천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 굴업도!


백패킹 3대 성지 중의 하나로

전국의 백패커들이 자주 찾는다고 해요.

굴업도는 화산 활동 중 생겨난 섬으로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


개머리언덕 위에서의 하루를

자연과 함께 만끽해보세요!

◆ 우도 비양도

제주도에는 비양도라는 지명을 가진 섬이 2곳 있어요!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와

우도에서 다리 건너 들어갈 수 있는 비양도.

제가 소개할 곳은
바로 우도 속의 비양도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비양도에는 바다와 가까우면서

넓은 캠핑장이 있어요!


그곳에서 텐트를 치면

호텔 못지않은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요~

◆ 강천섬

서울에서 가까운 곳, 경기도 여주.

그곳에는 강천섬이 있어요.


원래는 비가 오면 강물이 불어나

자연스레 섬이 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4대 강 사업으로 인해

육지가 완전히 분리된 곳이에요~

넓디넓은 강천섬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봄 냄새를 맡기에도 좋아요~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빛 풍경은 덤!

◆ 선자령

풍력발전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

배경이 이뻐서 CF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요.


또한, 백패킹 성지로 매우 유명하죠!

풍력발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언제나 봐도 감동적이에요~
단,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니
안전과 체온 유지에 특히 신경 써주세요!

◆ 간월재

KBS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져

유명세를 탄 그곳, 간월재.


힘든 산행 끝에 느끼는 탁 트이는 풍경!

그곳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울 거예요~

간월재는 백패킹 성지로 알려져 있지만,

환경 훼손 우려로

불법 야영을 금지하고 있답니다.


꼭 백패킹을 해야 한다면,

근처의 야영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출처: Giphy

이렇듯 숨은 보석의 국내 여행지들!

넘나 넘나 가보고 싶어 지는 것!


하지만 백패킹을 떠날 때는

한 가지를 기억하세요~


▼▼▼


자연을 해치지 않는 것!


일부 백패커들 중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뒷정리를 하지 않는 등 매너를 지키지 않아

종종 몸살을 앓는 곳이 많다고 해요~


백패킹할 때만큼은 

자연을 소중히 아껴주세요!

자연이 주는 풍경에 감사하고,
자연을 더욱 아끼는 백패킹!
그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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