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혼자서 떠나기 좋은 백패킹 여행지 5
백패킹?
그게 뭔가요오?
백패킹(Backpacking)이란?
'짊어지고 나른다'는 뜻으로
야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장비를
배낭에 넣어놓고 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해요.
백패킹 여행을 하려면,
챙겨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준비물은?!
바로 40L 이상의 배낭과 침낭, 1인용 텐트예요~
또한, 요리할 식재료와 옷, 세면도구 등
기본적인 것을 챙기기만 하면 되어요.
이제 떠나면 되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고요?
◆ 굴업도
인천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 굴업도!
백패킹 3대 성지 중의 하나로
전국의 백패커들이 자주 찾는다고 해요.
굴업도는 화산 활동 중 생겨난 섬으로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
개머리언덕 위에서의 하루를
자연과 함께 만끽해보세요!
◆ 우도 비양도
제주도에는 비양도라는 지명을 가진 섬이 2곳 있어요!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와
우도에서 다리 건너 들어갈 수 있는 비양도.
비양도에는 바다와 가까우면서
넓은 캠핑장이 있어요!
그곳에서 텐트를 치면
호텔 못지않은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요~
◆ 강천섬
서울에서 가까운 곳, 경기도 여주.
그곳에는 강천섬이 있어요.
원래는 비가 오면 강물이 불어나
자연스레 섬이 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4대 강 사업으로 인해
육지가 완전히 분리된 곳이에요~
넓디넓은 강천섬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봄 냄새를 맡기에도 좋아요~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빛 풍경은 덤!
◆ 선자령
풍력발전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
배경이 이뻐서 CF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요.
또한, 백패킹 성지로 매우 유명하죠!
◆ 간월재
KBS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져
유명세를 탄 그곳, 간월재.
힘든 산행 끝에 느끼는 탁 트이는 풍경!
그곳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울 거예요~
간월재는 백패킹 성지로 알려져 있지만,
환경 훼손 우려로
불법 야영을 금지하고 있답니다.
꼭 백패킹을 해야 한다면,
근처의 야영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듯 숨은 보석의 국내 여행지들!
넘나 넘나 가보고 싶어 지는 것!
하지만 백패킹을 떠날 때는
한 가지를 기억하세요~
▼▼▼
자연을 해치지 않는 것!
일부 백패커들 중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뒷정리를 하지 않는 등 매너를 지키지 않아
종종 몸살을 앓는 곳이 많다고 해요~
백패킹할 때만큼은
자연을 소중히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