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수염 버리지 마세요, 피부에 이롭습니다.

조회수 2017. 06. 05. 1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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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아 물렀거라~
출처: giphy.com
옥수수, 누구나 즐기고 맛있게 먹은 경험 많으시지요? 하지만 정작 그냥 버리기 일쑤인 옥수수 수염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일이 적은데요.

일반적으로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 차가 붓기를 빼주고 고혈압에 좋다는 정도가 알려져 있기는 한데요.

최근 옥수수 수염에 또다른 놀라운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바로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자외선 흡수력ㆍ세포 손상 억제 능력ㆍ염증 반응 물질 억제 능력 등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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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우선 기계적 추출법을 통해 옥수수수염에 다량 함유된 ‘메이신’이란 물질을 고농도로 얻어냈습니다. 메이신은 강력한 항암ㆍ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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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후 메이신의 특징과 효능을 면밀히 들여다 봤고 이 성분이 ‘피부의 적’인 자외선을 흡수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메이신 외에도 옥수수수염에 든 성분들은 전반적으로 자외선 AㆍBㆍC 등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지요.

연구팀은 “옥수수수염 성분이 피부에 자외선이 도달하기 전에 먼저 흡수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며 “피부에 옥수수수염 성분을 바르면 선크림처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옥수수수염 성분은 이미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의 회복에도 기여했는데요.

연구팀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세포(각질형성세포)에 옥수수수염 성분을 주입하고 자외선에 노출시키자 세포 생존율이 80.6%까지 증가했습니다. 반면 옥수수수염 성분을 주입하지 않고 자외선에 노출시킨 세포의 생존율은 54.7%에 머물렀습니다.

연구팀은 "최근엔 환경오염에 의한 피부 손상이 많은데 옥수수수염 등 천연 소재를 이용해 부작용 적은 의약품이나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giphy.com
옥수수 맛있기만 한줄 알았는 데 수염도 아주 쓸모가 많네요~. 이제 옥수수수염 버리지 말고 차로 마시거나, 옥수수 수염팩으로 해서 이용해 될 듯합니다.

[리얼푸드 = 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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