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계 대세' 브라렛 착용 후기 (비포&애프터 사진 有)

조회수 2017. 06. 21. 17: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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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가슴을 옥죄던 

기존 브래지어의

패드나 와이어를 없애고 

압박을 최소화한 속옷 

'브라렛(Bralett)'.

출처: 에탐 페이스북
노 패드! 노 와이어!

편안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따라

'여성의 가슴에도 자유를 주자'

움직임이 일면서 

란제리 브랜드와 여성들은 

요즘 브라렛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외 란제리 브랜드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브라렛을 

메인 제품 중 하나로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연예인·패셔니스타를 중심으로

란제리 패션에 브라렛을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출처: 칸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서형언니도 입은 브라렛!

에디터가 

브라렛을 실물로 본 건

지난 겨울 한 해외 브랜드

속옷 매장에서였습니다.

출처: 매경DB
속옷 매장에 진열된 브라렛

기존에 알던 브래지어와 달리

패드가 없었고 레이스천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이 낯선 속옷들이 매장 곳곳이

비치돼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나 : (진열된 브라렛을 가리키며) 이 제품은 뭐예요?


매장 직원 : 브라렛이라고… 요즘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어요. 착용하면 답답하지도 않고 가슴 건강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나 : 아 근데… 레이스로만 돼 있어도 그 부분(버스트포인트)이 옷에 비치거나 하지 않나요? ^^;; 


매장 직원 : 심하게 티 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출처: 에탐

매장 직원의 말마따나

브라렛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당시 브라렛을 사 입을 용기가 

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달의 시간이 흘렀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브라렛에 대해 인식하고 나니

관련 기사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던 중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브라렛 상품 

홍보글을 보게 됐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캡처
"해외 유명 란제리 브랜드에서 많이 선보이고 있는 브라렛! 브래지어가 갑갑했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여름 시즌 땀 많이 차잖아요 ㅠㅠ 다가올 여름 유용하게 입으실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레이스 브라렛은 특유의 섹시함과 글래머러스함을 더해 남친 혹은 남편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날 꼭 추천드려요 ^^ 레이스 안쪽에 코튼 소재를 덧대 버스트포인트 노출은 없습니다. 가슴 모양·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매력을 느끼실 것인데 C컵 이상인 분들이라면 그 매력이 한층 배가 될 것입니다. (중략)" 

특별한 시간(?)을 보낼 

남자친구는 없지만

'꼭 한 번 입어보시라'는 

쇼핑몰 판매자의

이 같은 글을 읽고 나니

혹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가격대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점도

구매 욕구를 이끌어 내는데 

한 몫했습니다.

출처: 에탐 홈페이지 캡처

속옷의 가격은 

브랜드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일반 브래지어보다는 

브라렛 가격대가

좀 더 낮은 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세일이 적용되지 않았을 때

가격이 5~6만원 정도였는데 

온라인에서 2~3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결제 완료! 


출처: 매경DB

주문하고 2~3일 뒤 

상품이 도착했고

브라렛을 착용해봤습니다.


기존 브래지어와 어떻게 다른지,

어떤 상황에 입으면 적합할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매경DB
브라렛을 착용했을 때(왼쪽),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오른쪽)

- 편하긴 정말 편했다. 일반 브래지어에 있는 몰드나 와이어가 없으니 안 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평소에는 입고 다니지 않을 것 같다. 브라렛을 착용하고 옷을 입으니 옷태가 확실히 나지 않았다. 아직은 편안함보다는 옷맵시가 중요해서 그런가보다. 주말에 집앞 편의점을 갈 일이 있다거나 강아지를 산책 시킬 때 착용할 듯싶다. 

- 쇼핑몰 판매자도 '브라렛은 C컵 이상일 때 매력이 배가 될 것'이라고 넌지시 말했지만 A·B컵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몸매 보정 효과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 연인에게 색다르게 보이고 싶은 날이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길. 둘만의 로맨틱한 순간에 '옷맵시'는 필요하지 않을테니. 



관련기사: '란제리계 대세' 브라렛 직접 착용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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