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뷰티가 한국인을 위해 만들었다고? 립 마그넷 303 플레임 코랄 발색 리뷰
모두 알다시피 립 마그넷은
입술에 리퀴드 타투를 새긴 듯
오래도록 남는 강렬한 컬러감으로
시선강탈하는 립 아이템이 아니겠어?!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최초로
워터 인 오일 에멀전을 사용해서
단 한 번의 터치로 비비드한 컬러감은 물론
건조함 없이 하루 종일
매끈하고 부드럽게 유지되는 뷰티템이야!
얼마 전 배우 배두나가 뷰티 화보에서
직접 선보였던 그 뷰티템이야!
게다가 톤팡질팡, 톤알못들에게도 희소식인게!
웜톤/쿨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컬러로
뽑아냈다고 자신하더라고?!
그래서 뷰디터가 직접 체험해봤어! *_*
언제봐도 고급스러운 아르마니의 패키징!
립마그넷 고유의 통통하면서도
한손에 쏙 들어오는 유니크한 쉐입이 눈에 띄어!
사실 이렇게 봉 타입의 제품은
양조절이 힘들잖아?
립마그넷은 제품 입구가 독특해
마치 진공처리 된 듯
어플리케이터에 항상 적절한 양이 묻어서 좋아 :D
무엇보다 좋은 점은 바로!
하트 쉐입의 어플리케이터가 진짜 고퀄!!!
정말 정교한 라인을 그려도 될 정도!
입술 산까지 깔끔하게 터치 가능해!
보송보송한 부분에 적당한 양이 묻어나오니
그라데이션 립까지 문제 없어 >_<
그리고 봉 자체에 탄성이 있어
미세한 힘조절까지 가능하니까 정말
괜히 아르마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
손등 위에 가볍게 발색해봤어!
발색 전에 상상했던 컬러랑 완전 달라!
오렌지 컬러의 제형 아래로
손등에 물드는 컬러는 오묘한 핑크/레드야
아르마니 뷰티에서는
303 플레임 코랄을
웜톤, 쿨톤 차별없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팝한 오렌지 컬러에
비비드 핑크 피그먼트를 더한 컬러라고 설명했더라고!
직접 발색해보니까 알겠더라! :)
그래서 아르마니의 다른 오렌지 립 제품과 비교해봤어!
얼마 전에 리뷰했던
파파라치 컬렉션의
립 마에스트로 301 오렌지 뮤즈야!
두 제품을 육안으로보기에는
사실 큰 차이가 없어보였거든~
오늘 리뷰하는
립 마그넷 303 플레임 코랄이
조금 더 화이트 컬러가 섞인 느낌?
그런데 손등에 같이 발색해보니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어!
립 마에스트로 301 오렌지 뮤즈는
진한 오렌지 베이스
립 마그넷 303 플레임 코랄은
밝은 코랄핑크 베이스더라고!
입술 위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어!
육안으로 제형만 봤을 때에는
코랄코랄한 오렌지컬러로 발색될 줄 알았는데!
살짝 매트한 텍스처로 마무리 되면서
레드컬러 감도는 코랄핑크로 올라와!
괜히 이 무궁화 컬러를 저렇게 표현하게 아니더라고!
정말 딱 저 꽃잎 컬러가
입술위에 밀착되면서
쉽게 지워지지 않고
선명하고 밝게 발색돼!
텁텁한 느낌 없고
얼굴 생기 있어보이게 해주는 바로 그 컬러!!
덕분에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아도
립 컬러 하나만으로도 얼굴 하얘보이는~
톤업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배두나 인스타그램에서 본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6월 30일부터 롯데닷컴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원래 백화점 매장 VVIP들에게만 해주는 서비스래~~!
(소근소근)
가격은 4만 4천원(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