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은 변했지만, 인기는 변함없는 '외제' 과자들③

조회수 2017. 10. 10. 1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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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의 이야기-
출처: giphy.com
세계과자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시리즈. 오늘은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나갔던 기사를 먼저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_<)

(아래 링크를 Click)

2000년. 

밀레니엄버그(Y2K)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새로운 천년이 문을 엽니다.

출처: giphy.com

2000년대로 접어들자 소비자들은 본격적으로 ‘건강’에 눈을 뜹니다. 그저 맛 좋고 간편하게 먹었던 것들이 내 건강엔 그닥 이롭지 않았음을 인지하기 시작한 거죠.


(그 즈음 기사 제목들...)

스낵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조사/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옵니다. ‘트랜스 지방’을 비롯해 제과업체들이 가공 과정에서 사용하는 이름 낯선 각종 첨가물들이 추궁(?)을 받기 시작하죠. 


미국 시장에서도 ‘천연’, ‘유기농’ 같은 문구들을 강조하게 되는데요, 튀기지 않고 '굽는' 방식의 스낵들도 득세하게 되지요.

출처: 구글 이미지
스테이시 피타칩이 대표적입니다. '구웠음(BAKED)'을 강조한 문구가 보이네요.
출처: 유투브
역시 구워서 만든 '프레즐 크리스피'라는 제품도 나왔고요.
출처: popchips.com
튀기지 않은 감자칩인 '팝칩'도 인기를 끕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기름에 튀긴 감자에서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검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튀김 감자칩이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던 시절... 구운 감자칩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죠. 

출처: 허쉬 홈페이지
수십년간 밀크초콜릿 제품 위주로 시장에서 승부를 봐왔던 허쉬(Hershey's)도 건강 대열에 동참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천연을 강조한 '랑커스터'라는 카라멜을 2013년 출시합니다. 고급 재료들을 사용했음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쳤죠.

자극적이지 않고, 천연성분을 아낌없이 쓴 과자들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의 스낵시장 풍경은 어떨까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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