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그것이 궁금하다!

조회수 2017. 10. 19. 15:5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다이어트짱 권혁수도 먹었던 발효식품 이것!?
출처: shutterstock
우리가 흔히 반찬이나 디저트로 먹는 요구르트, 피클, 김치.. 이것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출처: shutterstock
바로 '발효(fermentation)'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미생물이 자신이 가진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이 바로 발효입니다.

사실 발효와 부패는 한 끗 차이인데요, 이렇게 유기물이 분해된 결과 유용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
출처: shutterstock
이렇게 악취가 나거나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그걸 '부패'라고 합니다.
출처: giphy.com
아무튼 우리의 일상 깊숙이 들어온 대표적 발효음료 막걸리, 그런데 이 '발효'가 결코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아니었다는 사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는 세계 20여 개 국에서 350개 회사가 참가해 발효식품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에 이렇게 많은 발효식품이!?

그렇다면, 세계 각국에서 먹는 발효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shutterstock
▶불가리아X요구르트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발효식품은 바로 요구르트입니다. 요거트라고도 하죠. 우유, 염소젖 등에 젖산균을 발효시키고 응고해서 만들어냅니다.
출처: shutterstock
요구르트 속 젖산균은 장내의 유해균을 없애주고 각종 비타민B를 만들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죠. 그냥 요구르트는 다소 밍밍해 맛을 내기 위해선 이렇게 다양한 토핑을 넣어서 먹기도 한답니다.
출처: shutterstock
▶호주X베지마이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시릴 칼리스터 박사가 개발한 혼합 스프레드, 베지마이트. 호주의 '국민 잼'이라고 불리는 베지마이트 역시 발효식품입니다. 야채즙과 소금, 이스트 추출물을 혼합하여 개발해 건강식품으로도 불려요.
출처: shutterstock
호주에서는 이 베지마이트가 건강식품으로 손꼽힙니다. 비타민B가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거의 없어 호주 사람들은 하루의 시작을 이 베지마이트로 함께 하기도 해요.
출처: 리얼푸드
호불호가 아주 강한 식품인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입에도 대지 못한다고 합니다.
출처: giphy.com
▶영국X마마이트
사실 이 베지마이트의 원조, 큰 형님과도 같은 것이 바로 이 마마이트(Marmite)인데요, 마마이트 역시 맥주를 발효하고 남은 효모를 추출해서 만든 것입니다. 'You either love it or hate it : 미치도록 좋아하거나 미치도록 싫어하거나'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을 정도로 그 맛이 확실해서 호불호가 갈려요. 혹시.. 드셔 보셨나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일본 X낫또
일본 여행을 자주 가시거나 일식 전문점에서 식사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쫙쫙 늘어나는 콩, 낫또를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낫또는 대두를 삶아 낫또 균으로 발효 및 숙성시킨 대두 발효식품입니다.

기원전 일본에서 삶은 콩을 집안에 두었던 것이 자연스럽게 발효가 되면서 이를 먹기 시작했다는데요,
출처: 나혼자산다 캡쳐
낫또는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많아졌는데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권혁수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낫또를 먹는 것이 전파를 타기도 했었죠.
출처: shutterstock
낫또는 중앙에서부터 공기를 넣어가며 잘 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낫또의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출처: shutterstock
▶인도네시아X템페
얼핏 시리얼바처럼 생긴 이 것, 바로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인도네시아 음식 템페입니다. 약간 청국장과 비슷하다고 보실 수도 있는데 무르지 않고 '단단하다'는 사실!
출처: shutterstock
시간이 지나면서 맛과 영양이 숙성되는 템페. 이런 템페를 잘라 통째로 기름에 튀겨낸 후에 요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맛은..? 음 두부 맛?!
출처: shutterstock
▶에티오피아X인제라
"너 오늘 인제라 먹었니?" = "오늘 밥 먹었니?"

위의 뜻이 일맥상통할 정도로 에티오피아인들의 주식은 바로 위의 사진 속 빵, 인제라(Injera)라고 하는데요, 인제라는 '테프'라는 곡식을 반죽한 후 3일 정도 발효시켜서 만든다고 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이렇게 구멍이 송송 난 인제라, 실제로 만나본 인제라는 약간 시큼한 맛이었어요.
출처: shutterstock
인제라는 고기나 스튜를 떠서 먹거나 샐러드를 싸 먹을 때 주로 이용되기에 단순 빵보다는 먹는 도구에 가깝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의 발효음식들, 어떠셨나요?


사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신기한 발효식품들이 있는데 추후에 또 소개해 드릴께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