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1억5500만원짜리 패키지 여행
여행 한 번 가는데
수억 원씩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리치!
하룻밤에 수백만 원짜리
기차여행은 물론
열기구 횡단,
무중력 체험 등
이색 경험을
즐기기도 합니다.
슈퍼리치의
화려하고 독특한 여행!
한번 살펴볼까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패키지여행인
'프라이빗 제트 투어'.
전용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상품입니다.
비용은
1억 5500만 원.
내 취향에 맞게
여행 일정을 짜주고
포시즌스 호텔 수석 셰프의
최고급 기내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투어 동안
타고 다니는 전용기는
1600억 원짜리 보잉757을
개조한 것인데요.
200석짜리 비행기를
52석으로 개조해
비행기 전체가
일등석입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섬
'네커 아일랜드'는
헐리웃 스타들의
단골 여행지입니다.
리조트 숙박은
성인 두 명 기준
하룻밤에 770만 원까지
호가하고
섬 전체를 빌리는 건
하루에 약 8712만 원입니다.
슈퍼리치들의
기차여행 역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인도 마하라자 열차의
최고급 열차칸 가격은
1박에 370만 원 정도.
초호화 기차를 타고
타지마할,
란탐보르 국립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남들은 잘 하지 못하는
이색 체험을
즐기기도 합니다.
1억8800만 원을 주고
전용기를 빌려
무중력 체험에
나서기도 하고
한번 하는 데
1억원 정도 드는
에베레스트 등반도
슈퍼리치에겐
흔한 활동입니다.
괴짜 CEO로 통하는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열기구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하는 것을
즐깁니다.
6억3000만 원짜리
수중 항공기도 갖고 있어
종종 수중탐험에
나서기도 합니다.
거장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무려 108억 원을 들여
잠수함을 구매,
심해탐사에 나섰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해양 탐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죠!
슈퍼리치는
휴가도 정말
'억' 소리 나네요!
김기진 기자 /
김민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