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문자 되고, 이메일·SNS 안 되고..'라이트폰2' 공개

조회수 2018. 03. 02.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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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미니멀 라이프'가 가능하다

전화를 받고 걸 수 있지만 전화번호는 최대 9개까지만 저장할 수 있다. 문자나 이메일은 확인할 수 없고 블루투스 기능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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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이트폰.
지난해 ‘라이트’라는 곳이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통화 기능만 탑재한 휴대폰  ‘라이트폰(The Light Phone)’을 내놨다.
스마트폰으로부터 떨어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라이트폰은 전화를 받거나 걸고, 시간을 확인하는 것 외의 다른 기능은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었다.


하나만 가능한 라이트폰과 너무 많은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그 중간 어디쯤.

올해 후속작 ‘라이트폰2’는 기능이 좀 더 추가됐다. 무려 4G LTE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전작은 10자리 숫자 키패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었다. 라이트폰2는 통화 외 다른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e잉크 터치스크린을 채택했다. e잉크는 흑과 백, 두 가지 색상 표현만 가능하다.

라이트폰2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알람,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다. 기본 지도, 차량 호출, 음악 재생, 날씨, 계산기나 사전 등의 서비스는 추후 다른 서비스와의 제휴에 따라 추가될 수도 있다.


하지만 SNS, 이메일, 뉴스 등의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소한으로 필요한 연결만 지원하고, 그 밖의 교류는 모두 차단하는 셈이다.

신용카드 크기에 무게는 80g 정도다. 전작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번 역시 흰색과 검은색 모델 중 고를 수 있다.


라이트폰2는 인디고고에서 22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다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건 아니다. 한국도 배송을 지원하고, 서비스 지원 국가에도 들어가지만 실제 운송을 받으려면 무려 2019년 4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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