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밥으로 디저트까지? 출구 없는 밥의 매력!

조회수 2018. 03. 16.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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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밥풀의 변신
출처: thespruce.com
한국인의 소울푸드 밥.
자고로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밥은 우리에게 중요하면서도 친근한 음식인데요 :)

흰쌀로 만든 꾸덕한 밥은 비빔밥부터 볶음밥, 김밥은 물론팥죽과 각종 떡까지 정말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입니다.

출처: adspay
생선과의 궁합도 좋아 스시나 캘리포니아 롤의 중요한 베이스가 되기도 하고,
출처: cooking light
다양한 향신료와도 잘 어울려 스페인 식 볶음밥 빠에야의 재료로도 쓰이는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밥으로 만든 디저트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밥으로 만든 맛있는 요리도 먹고,

애매하게 남은 양으로는 입가심까지 가능하니

정말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디저트입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출처: Lactaid
▶ 라이스 푸딩 (Rice Pudding)
먼저, 밥으로 만든 푸딩!
밥 푸딩을 소개합니다:)

밥 푸딩은 남은 밥으로 요리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재료>

  • 밥 2컵
  • 우유 2컵
  • 설탕 4큰술
  • 소금 1/8티스푼
  • 바닐라 추출물 1큰술
  • (선택) 휘핑크림/ 각종 과일/ 각종 시럽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밥과 우유, 설탕, 그리고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중불로 20분 간 끓여줍니다.
  2. 꾸덕해질 때 까지 간간히 저어줍니다.
  3. 불을 끄고 원하는 맛의 시럽이나 추출물을 투하한 뒤, 밥과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바닐라 추출물/ 카라멜 시럽/ 토피 시럽 등)
  4. 접시에 나누어 담은 후 원하는 토핑을 얹어 선보이면 끝! (바나나, 토피, 휘핑크림 등)
출처: cooking the globe
따듯하게, 차갑게 모두 드실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건포도, 계피, 과일 등 원하는 토핑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꽤 유명한 디저트라고 하는데요,

스페인어로는 "아로즈 꼰 레체 (Arroz con leche)",

프랑스어로는 "리 오 레 (riz au lait)" 라고 불립니다.


둘 다 밥과 우유 라는 뜻입니다:)

출처: foxy folksy
▶ 참포라도 (Champorado)
참포라도는 밥과 초콜렛을 혼합해 만든 전통 필리핀 음식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초콜렛 죽'인데요, 만드는 법은 밥 푸딩 만큼이나 간단합니다!

<재료>

  • 코코아 파우더 1/2컵
  • 물 4~5컵
  • 찹쌀 1컵
  • 설탕 1/2컵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만드는 방법>

  1. 먼저, 물을 끓입니다.
  2. 물을 끓임과 동시에 다른 냄비에는 찹쌀을 물에 잠길 정도로 넣고 죽처럼 끓여줍니다.
  3. 뜨겁게 데워진 물에 코코아 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좀 더 강한 맛을 내고 싶다면, 찹쌀죽을 만들 때 물이 아닌 우유로 끓여 주시면 됩니다.)
  4. 찹쌀죽이 완성되었다면, 코코아 파우더를 푼 물을 죽 위에 붓고 저어 줍니다.
  5. 기호에 따라 설탕과 연유를 가미합니다.
  6. 맛있게 먹습니다!
출처: pinterest.com
얼핏 보면 팥죽과도 비슷한 참포라도.
달달한 맛 덕에 아이들이 간식으로 잘 먹는다고 하네요:)

기호에 따라 견과류, 계피 스틱 등도 얹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망고밥 (Sticky Rice with Mango)
다음은 "망고 밥" 입니다.
태국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데요,
여행길에서, 혹은 SNS를 통해 이미 많이 접해보신 음식이리라 생각됩니다!

요리법 또한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재료>

  • 망고 1개
  • 코코넛 밀크 1/2컵
  • 찹쌀 1컵
  • 설탕 2큰술
  • 연유 1큰술
  •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먼저, 찹쌀을 한 시간 동안 불린 뒤, 면보에 싸서 찜통에 20분 이상 쪄 줍니다.
  2. 쫀득한 식감을 위해 쪄 낸 찹쌀밥을 식혀줍니다.
  3. 소스를 만들기 위해 코코넛 밀크와 연유, 소금을 냄비에 담고 5분 간 끓여 주세요.
  4. 소스를 찰밥에 붓고, 흡수될 때 까지 고루 섞어 줍니다.
  5. 찰밥을 접시에 담고, 잘 썬 망고를 밥 위에 올려 줍니다.
  6. 기호에 따라 연유를 추가하거나, 민트 잎 등 고명을 얹어 주면 더 좋습니다:)
출처: chowhound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밥 디저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은 낯설지만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밥풀로 만든 달콤, 고소한 후식 한 입 어떨까요?
[리얼푸드= 장소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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