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만큼 호흡 잘 맞는 남성 듀오
조회수 2018. 4. 14. 15:30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최근 남성 듀오로 이뤄진 그룹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들 중 부부만큼이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5팀을 꼽아봤다.
# MXM
‘프로듀스101’로 얼굴을 알린 브랜뉴뮤직의 연습생 2인 임영민과 김동현으로 이뤄진 듀오다.
함께 출연한 4명 중 나머지 2명인 이대휘와 박우진이 워너원 활동을 하는 동안 두 사람은 MXM이라는 이름으로 독자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동방신기
한류 제왕으로 불리는 동방신기다. 지난 해 두 멤버 모두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지난 달 28일 새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다음 달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기록인 닛산 스타디움 3회 공연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형섭 X 의웅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중 한국인 멤버 2인으로 이뤄진 듀오다.
지난 해 11월 '눈부시게 찬란한'에 이어 지난 10일 새 앨범 '꿈으로 물들다'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 JJ프로젝트
갓세븐의 JB와 진영으로 이뤄진 듀오다. 갓세븐으로 데뷔 전인 2012년 JJ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데뷔 활동을 했었다.
이후 갓세븐 활동을 하면서 지난 해 7월 JJ프로젝트로 컴백해 'Verse 2'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 형돈이와 대준이
‘주간아이돌’ MC였던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코믹한 콘셉트의 앨범을 발매한 것이 시작이었다.
지난 3월에는 '중2 수학은 이걸로 끝났다'를 발매하는 등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