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이한 장어, OO에도 좋다!?

조회수 2018. 06. 12. 14: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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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으로 딱!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3000㎞를 헤엄쳐 가는 장어는 여름이 제철입니다. 이 계절 먹는 장어는 최고의 보약이 따로 없죠.
출처: shutterstock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마다 닭과 찹쌀 인삼 등을 넣은 삼계탕을 보양식으로 먹었다면, 일본에서는 장어를 통해 허해진 기를 보해왔을 정도입니다.
특히 팔팔하게 움직이는 장어의 꼬리를 보고 있노라 하면 없던 기운이 절로 솟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 일쑤.

물론 영양학적으로 장어 '꼬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특별히 정력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아님이 밝혀졌지만, 그럼에도 장어에는 몸에 좋은 영양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장어는 비타민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생선입니다. 먼저 성장과 발육에 필수적이며 면역력, 시력 등에 좋은 비타민A가 상당량 함유돼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비타민A의 일일 섭취량, 장어 100g이면 충족할 수 있고요 이는 달걀 10개, 우유 5리터에 포함된 양과 맞먹습니다. 특히 5~6년 된 장어에는 쇠고기의 1000배가 넘는 비타민A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생식 능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도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해요.
장어는 뿐만 아니라 해독과 세포 재생에 효능이 있는 양질의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장어가 정력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얼마 전 방영된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 씨도 핀란드 손님들에게 장어를 대접하며 "엄청난 효력의 스트롱 푸드"라 언급하기도 했죠.
출처: shutterstock
그러나 장어가 뇌 기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리얼푸드
장어에는 뇌에 좋은 지방산 DHA가 들어있는데, DHA는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이 지구력이 저하될 때 체력 보충을 위해 먹으면 좋다고 해요.

이런 장어백숙 같은 요리,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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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민물장어가 폐결핵 등에 좋은 음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폐결핵으로 심한 기침이나 체력 저하를 느끼는 환자에게 좋은 보양식이 된다는 것이죠.
출처: 리얼푸드
물론 이런 장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몸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겐 장어가 좋지 않아요. 또한 장어엔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심장혈관질환, 췌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 역시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아무튼 제철을 맞이한 장어,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은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더위로 몸이 허해지셨다면
보양해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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