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만든 광기! 반교 개발사의 신작 '환원' 공개

조회수 2018. 07. 03.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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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게임 <반교>로 유명한 대만의 '레드 캔들 게임즈'가 신작 <환원>(還願, Devotion)을 공개했다. 전작처럼 근대 대만을 소재로 한 것이 인상적이다. 먼저 티저 영상부터 감상하자.

티저 영상은 초반에 1980년대 대만에서 볼법한 포스터와 TV 프로그램 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상 종반부에는 카메라가 멀어지며 해당 영상이 실제 TV에서 나오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 TV가 놓인 지저분한 가정집 거실을 보여준다.

 

<환원>은 1인칭 3D 호러 어드벤처다. 게임은 전작 <반교>처럼 대만 현대사를 다룬다. 다만 전작이 1950-60년대 대만 계엄령 초반을 다뤘다면, 이번 작품은 계엄령 말기이자 대만의 경제 발전이 극에 달한 1980년대를 다룬다.

 

전작의 메인 소재가 '계엄령'이었다면, <환원>의 메인 소재는 '종교'다. 게임의 제목인 '환원'(還願)은 중국어로 '부처에게 기도한 일이 이뤄져 예를 표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게임의 메인 홈페이지에 있는 티저 이미지는 불상 앞에 있는 '눈이 가려진' 소녀를 그리고 있다.

 

개발사는 <환원>의 소개 자료에서 게임을 "종교가 일상인 1980년대의 향수를 느껴 보십시오.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집은 지옥 같은 악몽으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귀신 들린 좁은 공간을 탐험해, 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밝혀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환원>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플랫폼, 지원 언어는 미정이다. 참고로 <환원>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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