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10kg을 감량하고도 우울했던 이유는?

조회수 2018. 8. 6. 11: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나주희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가수, 에일리!
에일리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을 당시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에일리가 다이어트를 힘들게 했을 때에
느꼈던 감정이 어땠을지
함께 공감해볼까요~?
출처: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쳐
#에일리 "몸무게가 49kg였을 때 내 마음은 우울했다."
히든싱어에 출연한 에일리. 한 참가자가 에일리가 다이어트를 한 모습을 보고 자신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이야기하자 에일리가 당시 다이어트를 했을 때 이야기를 울먹이며 해요. 거의 아무것도 안 먹다시피 하며 안무 연습을 하고 노래 연습을 하고...! 그랬다고 해요. 그때 에일리는 너무 슬픈 감정을 느꼈대요.
왜 에일리가 슬펐는가?
왜 우울했는가? 두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출처: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쳐
첫 번째로는 나는 노래를 하는 가수인데 무대에 서려면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게 슬펐다네요.

두 번째로는 가수는 성량이 중요한데 다이어트를 하면 성량이 줄어드는 건 당연지사기에 그 부분도 속상했답니다. 마른 몸으로는 나의 100%를 보여주는 것에 무리를 느꼈대요.


"49~50kg 때는 보기에는 좋았겠지만 제일 우울했던 것 같다. 저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다. 지금 내가 너무 행복하고 내 노래에 만족하고 그런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에일리
#2014년도 다이어트 성공했을 당시 사진
에일리가 엄청나게 체중을 감량하고 컴백했을 당시 정말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었죠. 에일리는 컴백을 앞두고 10kg을 감량했고 에일리의 달라진 모습은 온갖 커뮤니티를 달구며 다이어트 자극을 주는 연예인 대열에 오르기도 해요.
에일리는 이때 당시 인터뷰에서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쓰러졌다"며 하루에 두 끼를 [새우 소고기와 같은 단백질+ 야채 두 컵+ 과일 하나] 이렇게 섭취했다고 밝혔는데요. 하루 총 섭취 칼로리가 총 500칼로리를 넘지 않았다고 해요.
당시 분위기가 저도 기억나요.
에일리가 엄청나게 슬림해진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놀시켰었고요.
다이어트 자극짤로 에일리의 다이어트 전후사진이 많이 돌아다녔었죠.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심한 다이어트로 무대 위에서 쓰러질 뻔했어요!"
그러나 에일리는 심한 다이어트로 너무 못 먹어서 무대에서 쓰러질 뻔한 적도 있었다고 해요. 무대 위에서 고음 파트를 부르는데 머리가 핑글핑글~~~ 돌았대요.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몸은 쓰러지지만 허벅지가 버텨서 큰일 없이 무대를 마쳤다고 해요. 웃으면서 이야기를 풀었지만 머리가 핑~ 돌정 도면 건강에 무리가 갈 정도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것이네요.
출처: 에일리 인스타그램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매력!
에일리가 49kg이었을 당시 가장 속상하고 우울했던 점은 노래실력이 줄어들었던 것이 가장 컸다는데요. 대중들 역시 에일리의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사랑하잖아요. 마르고 예쁜 에일리도 좋지만, 건강한 모습의 컨디션 좋은 에일리의 최상급 가창력은 더더욱 좋지요.
에일리 씨~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호강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