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5분 순삭' 가능한 먹거리들

조회수 2018. 9. 19. 18:3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그간 아침밥을 먹지 않았다면 주목
출처: shutterstock
여러분은 매일 아침을 챙겨 드시나요?

거르긴 허전하고 배부르게 먹자니 부담스러운 게 아침식사죠.
출처: shutterstock
하지만 최근엔 아침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심장병·당뇨병 발병 위험 증가 뿐만 아니라 체중까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더욱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양도 챙기면서 가볍게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마법의 청국장가루
출처: 리얼푸드
변비 해소를 위해 하루 한 두스푼씩 먹으면 좋다는 청국장가루.

보통 청국장하면 '냄새' 때문에 기피하기 마련인데요, 이런 단점을 극복한 청국장 가루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아침을 요거트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영양을 위해 청국장가루 한 스푼 넣으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첫 느낌은 콩가루, 끝 맛은 청국장인데 전혀 거부감이 없고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영양과 맛, 그리고 편리성.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것 같네요.
출처: 리얼푸드
아침으로 가벼운 요리를 준비했다면 그 위에 청국장 가루를 뿌려도 크리미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은근한 중독성과 생각보다 적은 비린내에 깜짝 놀라실 거에요 :)
손이 계속 가는 누룽지
밥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누룽지는 출근 후 일을 하면서도 바삭바삭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이자 간식입니다.

스낵처럼 집어먹다보면 중독되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누룽지의 경우 스낵과는 달리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없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수프에 넣어서 먹는 크루통 대신 누룽지를 넣어 먹으면 아침에 먹기 든든한 '누룽지 수프'가 되기도 합니다.

현미와 쌀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니 영양도 배가 되겠죠?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급한 아침에는 접시에 누룽지를 담고 끓는 물을 부으면 5분도 되지 않아 숭늉이 완성됩니다. 


번거롭게 밥 하고.. 이런거 참 귀찮더라! 하시는 분들은 바로 누룽지 고고?

과일의 당으로 만든 슈퍼잼
출처: shutterstock
아침에 빵 한 조각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이라면 '잼'만 잘 골라도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아무리 맛있는 잼이라도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아니 먹은 것만 못하죠.

요즘엔 설탕을 넣지 않고도 과일 농축액 등을 이용해서 단맛을 낸 잼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설탕, 방부제, 향료, 색소도 없는 잼을 선택한다면,
건강함을 한 스푼 더 추가한 셈이겠죠?
뭐니뭐니해도 견과류
견과류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최고의 아침식사입니다. ‘체중감량의 필수품’으로, 흔히들 ‘살찌지 않는 간식’으로 부르기도 하죠.
견과류에도 지방이 많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견과류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으로 심장질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체중 증가와는 거리가 멀죠. 규칙적인 견과류 섭취는 체중 증가를 예방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견과류, 그냥 먹기 심심하다고 생각되시면 요거트에 견과류를 추가해보세요.
이렇게 휘휘 저어서 먹으면
요거트의 부드러움과 견과류의 씹는 맛이 공존하게 된다는 사실!

이렇게 먹고 나니 한 3시간 정도는 배가 안 고팠다는..
그간 아침을 거르셨다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가볍게라도 챙겨 먹으면서
건강한 하루 시작하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