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항상 소년의 오른쪽에 앉았던 이유

조회수 2021. 04. 28.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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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지켜줄게요 누구보다 먼저 병을 알아채고 옆에 있어준 '알피'

동물들은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것을 알아챈다는 이야기가 있죠.

아이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주인에게 신호를 보낸 기특한 강아지가 있답니다.

보르도 마스티프 종인 '알피(Alfie)'는 영국 사이스라나크셔에서 캐논 가족과 지내는데

그 중 5살 동갑내기인 '마크'와 절친한 사이로 항상 붙어지냈답니다.

하지만 문득 마크 어머니는 '알피'가 항상 마크의 오른편에서만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죠.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했으나 매일 유심히 관찰한 결과,

마크가 어디로 가던 '알피'가 굳이 오른쪽을 고집한다는 것을 알아챘고

과거, 함께 살던 강아지의 다리를 '알피'가 유독 핥기에 진찰해보니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던 것이 떠올라

설마하는 마음으로 마크를 데리고 병원에 간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어요.

마크의 오른쪽 눈은 선천적으로 난시가 발생하여 앞이 거의 보이지 않았던 상태!

만약 방치를 했다면 남은 왼쪽 눈마저 실명했을 거라는 의사의 설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그동안 '알피'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처럼 오른편이 안 보이는 마크를 안전하게 보살피고 있던 것이었어요.

부모님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병을 '알피'가 무언의 신호로 알려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지만

반려견의 작은 행동 하나도 넘기지 않고 주의를 기울여준 주인의 노력이 있었기에 한 아이의 시력을 구해낸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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