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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찌꺼기 없는 종이형 세제 써봄

조회수 2018. 9. 19.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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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장으로 빨래 끝내세요!

이사 후 선물로 받은 가루세제를 계속 사용하다 주변에서 종이 세제가 괜찮다는 추천을 받아 써본 디졸브 에코스마트세제.

리얼푸드

기존에 가루세제나 액체세제는 세제 투입구 주변이 지저분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불편한데요~

종이 세제는 주먹만 한 크기로 공간도 얼마 차지하지 않고 떨어지는 가루가 없어 세탁실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여행을 갈 때도 깔끔하게 한두 장만 가지고 가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세탁이 가능해서 요즘 '핫'한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처음 종이 모양을 가진 세제가 과연 세탁이 가능할까? 찬물에도 과연 잘 녹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세탁기를 돌림과 동시에 의구심은 확신에 차게 되었는데요.

매일매일 나오는 흙 묻은 아이들 옷과 먼지들...


찬물에 디졸브 세제를 넣고 빨래를 시작하자 거품도 잘나고 코끝을 간지럽히는 린렌 향이 기분을 좋게 하네요

기존 가루형 세제는 정확한 사용량을 모르고 대략 짐작으로 "이쯤이면 될 거야"라는 생각으로 세탁했지만

종이형 세제는 고농축 성분으로 한 장씩 뽑아서 넣어주면 깔끔하게 세탁이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디졸브 에코스마트세제는 세탁 후에도 세제찌꺼기가 전혀 남지 않고, 따로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아도 돼 말그대로 세탁이 정말로 스마트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안쪽에 종이세제가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일반세제로 사면 커다란 통으로 사야하는 분량~. 사용법도 그냥 한번 세탁할 때 1장씩 뽑아 쓰면 끝. 

가운데  절취선이 있어 반으로 나눌 경우 그때그때 세탁물의 양에 따라 양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통 1인 가정에서 2.5kg 정도 세탁량이면 반쪽만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디졸브 에코스마트세제를 손으로 만져봐도 손에 뭍어 나지 않고 그냥 향기나는 종이 같은데 이게 세제라니 신기함

그 자체


아빠이자 집에서 빨래당번인 에디터가 직접 써본 결과, 빨래가 더욱 쉽고 간편해짐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이제 무거운 세제는 물론 세탁실 부피를 차지하는 유연제는 보내주고 간편한 시트형 세탁세제로 선택해야겠네요!


[리얼푸드=에디터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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