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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불때 가봐야 할 '프라하vs부다페스트' 야경 정복기

조회수 2018. 9. 13. 1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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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불때 다녀와야할 곳이 있습니다. 


맨틱한 야경을 만날 수 있는 체코헝가리입니다.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야경을 자랑합니다.


프랑스 파리와 함께 유럽 3대 야경으로 꼽히는 곳인데요.

9월에 로맨틱한 야경을 담아왔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입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10번 선착장으로 가 보았는데요.

노을 지는 하늘과 야경을 함께 보고싶어 

오후 8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성인 2500포린트(한화 약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며 

부다페스트를 눈에 가득 담았습니다.


유람선에 탑승하자마자 저 멀리 '부다성'이 보였습니다. 

곧이어 부다페스트의 야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체니 다리'도 통과했는데요.


이곳은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답니다.

380m의 케이블로 이어진 

수천 개의 전등이 도나우강의 수면을 비추었습니다.

이쯤에서 세계 3대 야경 포인트로 

꼽히는 국회의사당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나우강에 비친 국회의사당은 찬란한 황금빛을 뿜어냈는데요.


뾰쪽한 첨탑들과 돔 형식의 웅장한 건물에 입.틀.막.

인생샷은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 다 해보는 포즈, 빠질 수 없습니다>

다시 유람선에서 본 풍경입니다. 


선착장으로 돌아오면서 어부의 요새도 잊지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부다페스트의 야경 감상을 모두 마쳤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황금빛 야경.

결론은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진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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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체코 프.라.하.입니다.

프라하성이 보이는 까를교 야경은 

부다페스트와 함께 유럽의 3대 야경으로 손꼽힙니다.

이날 안타깝게도 비가 내렸는데요.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비가 내리자 프라하의 건축물들은 더욱 멋스러웠는데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인 '까를교'를 건너보았습니다.

다리 양 옆에서 체코에서 유명한 성인들의 

동상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17세기 말부터 약 300년에 걸쳐 제작되었다네요.

까를교를 건너 올드타운브릿지타워에서 

프라하성과 구시가 광장을 내려다 보기로 했습니다.

입장권은 100코루나(한화 약 5천원).

어마어마한 계단을 오른 뒤 도착했는데요.


블타바강에 비친 프라하성과 까를교는 수식어를 찾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도 관광객들의 얼굴은 밝아보였습니다. 


까를교는 보슬비에 더욱 로맨틱해졌고, 관광객들도 들떴는데요.

그후 올드타운브릿지타워에서 프라하성을 내려다봤습니다. 


이것은 엽.서.인.가.요?

이어 구시가 광장 북동쪽에 푸른 돔의 흰색 건물을 목격했습니다. 


이곳은 바로크 양식의 니콜라스 교회.

그렇게 프라하의 야경 감상도 모두 끝냈습니다.


프라하의 야경은 풀어서 감.성.충.만. 


카메라에 완벽하게 담기엔 불가능한 곳입니다. 

왜 프라하, 프라하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여행 코스에 꼭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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