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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나기 전까지는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조회수 2018. 10. 31.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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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1톤이 넘는 무게를 타이어 4개에 의지한 채 달립니다. 그만큼 타이어의 상태는 차량에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점검 주기가 길고 엔진만큼 관심을 두지 않아 점검에 가장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여러분은 펑크만 나지 않으면 괜찮겠지.. 하며 점검을 미루지 않으셨나요?

기본적인 점검 : 외관 체크

내 타이어에 이런게 박혀있다니!

타이어 홈 마모상태 확인은 차량점검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동전을 넣어 체크해보세요. 또한 타이어는 땅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길에 떨어진 못, 날카로운 물건에 손상을 입기 쉬워요. 꼭 타이어 외관도 확인해주세요! 위 그림과 같이 위험한 상태에서 달리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매달 하는 점검 : 공기압 체크

계절이 바뀌면 타이어도 변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 변화에 따라 변화가 생깁니다. 최소 연 4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매뉴얼의 적정 공기압을 따르되 자신의 주행 패턴에 맞는 공기압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공기압이 잘못되어있다면 제동거리와 연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기압 측정은 검증된 측정기를 사용하시거나 가까운 정비소/주유소에서 점검받으세요.

꼼꼼한 점검

하는게 이득, 타이어 위치 교환!

(방향성 타이어의 경우 앞뒤로만 교체 가능하며, 타이어 종류와 차량에 따라 교환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4개가 절대 같은 속도로 예쁘게 닳지 않아요. 전륜구동일 경우 앞바퀴가 더 마모됩니다. 따라서 일정 거리 주행 후 앞바퀴와 뒷바퀴를 교체하면 타이어를 조금 더 오래,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륜, 4륜, 전륜. 구동 방식에 따라 위치 교환 방법이 다릅니다. 위치 교환 주기도 타이어 종료와 구동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만 km 또는 6개월 주기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얼마 안 달렸으니까..괜찮겠지?

타이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주기적인 관리를 받은 타이어는 보통 3년 정도 유통기한으로 잡습니다. 차량에 장착되어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라면 높은 온도나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변형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주행거리가 짧더라도 5년 정도 사용했다면 꼭 점검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타이어 상태. 잘 알고 계시나요? 5만~6만 Km 이상 달리셨다면, 타이어 교체한지 3년 넘으셨다면, 아직 타이어 점검 한 번도 안 하셨다면 최소한 한번은 꼭! 타이어 점검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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