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를 우리집으로 배달시켜봤다
조회수 2018. 11. 6.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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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혼자 레스토랑 안가도 되네
여유로운 주말 오후입니다.
어느덧 점심시간. 뭔가를 먹어야 하는데, 막상 밥을 차리기는 귀찮고,
밖으로 나가자니 외출 준비가 더 귀찮습니다.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일상적인 밥보다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싶네요.
그렇다고 혼자 레스토랑을 가기란... 혼밥 난이도에서도 상위권이죠.
그렇다고 혼자 레스토랑을 가기란... 혼밥 난이도에서도 상위권이죠.
어쩌지....
할수 없이 배달앱을 살펴보던 중..
"엇. 레스토랑 음식도 배달이 되네?"
지인들을 모아야만 맛볼 수 있던 빕스 음식을 혼자 집에서 먹을수 있다니..
얼른 메뉴를 정독하고. 하나씩 주문해봅니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하나 (15,900원)
채끝 등심 스테이크 하나 (15,900원)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9,900원)도 하나. 그리고 콥샐러드(7,900)도 하나 주문.
모두 레스토랑에서 먹는 메뉴보다 가격이 낮습니다.
알고보니 메뉴 구성이 레스토랑과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격도 다른가봅니다.
배달비는 할인받아서 1000원에 해결.
모두 레스토랑에서 먹는 메뉴보다 가격이 낮습니다.
알고보니 메뉴 구성이 레스토랑과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격도 다른가봅니다.
배달비는 할인받아서 1000원에 해결.
기다리기 시작..
띵동~~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먼저 채끝등심스테이크입니다. 소스와 함께 들어있어요.
잠발라야 라이스라는 볶음밥이 밑에 깔려있고, 버섯과 마늘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잘려진 스테이크가 올려져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 버섯이 맘에 들었는데요. 쫄깃쫄깃한 식감과 감칠나는 맛이 음식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어요.
스테이크는 샐러드와 먹어야 맛있죠. 치킨 콥샐러드 모습입니다.
역시 접시에 담고 소스를 넣어줍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닭고기, 채소, 올리브, 달걀, 토마토 등이 신선한 상태로 배달됐습니다. 아삭아삭~
이건 처음 먹어보는 '떠먹는 피자' 시리즈. 페퍼로니 피자인데요. 피자하면 여러명이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이 피자는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였어요.
먹는 방식도 재밌습니다.
먹는 방식도 재밌습니다.
이렇게 수저로 한입씩 떠서 먹으면 되는데요. 손에 기름을 묻히기 않고도 먹을수 있는 피자.
늘 먹던 넙적한 피자도우 대신 빵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페퍼로니가 올려져 있어요.
생각보다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맛.
늘 먹던 넙적한 피자도우 대신 빵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페퍼로니가 올려져 있어요.
생각보다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맛.
이렇게 쭈욱~~~ 치즈도 늘어납니다.
이렇게 담아놓으니 레스토랑에 와있는 기분.
(사실 예쁘게 먹어보려고 접시에 담았으나 그냥 먹는것이 더 나은것 같아요. 담을때 모양이 흐트러지면서 고생.. )
레스토랑 메뉴를 즐기면서도 남의 시선에 방해받지 않고 TV를 보면서 자유롭게 먹었습니다.
(사실 예쁘게 먹어보려고 접시에 담았으나 그냥 먹는것이 더 나은것 같아요. 담을때 모양이 흐트러지면서 고생.. )
레스토랑 메뉴를 즐기면서도 남의 시선에 방해받지 않고 TV를 보면서 자유롭게 먹었습니다.
메뉴도 구성도 점점 다양해지는 배달앱 서비스,
이제는 커피와 레스토랑 메뉴까지 집으로 배달되는 시대가 왔는데요. 배달앱 서비스,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커피와 레스토랑 메뉴까지 집으로 배달되는 시대가 왔는데요. 배달앱 서비스,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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