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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가을 정취 즐기기 좋은 서울명소 TOP 4

조회수 2018. 11. 7.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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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곳 Top 4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에

부쩍 가을이 깊었음을 실감하는 요즘


찬란한 가을 빛깔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서울 시내의 한강 변과 공원, 

둘레기를 걷는 것 아닐까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

서울씨가 추천해 드립니다.



하늘공원

드넓은 공원을 가득 매운 은빛 억새가 

특유의 정취를 자아내는 하늘공원은 

매년 가을이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다. 


올해도 대규모 억새가 

마치 하얀 싸락눈이 내린 듯 

수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빙글빙글 돌며 하늘을 향해 놓인 

200여 개의 계단을 오르면 하늘공원에 닿을 수 있고,

소원탑 쪽으로 걸으면 핑크뮬리도 볼 수 있다. 

핑크뮬리 옆으로는 댑싸리가 피어 있다.  

하나의 줄기에 잔잎이 촘촘히 달려  

긴 타원형을 이룬 댑싸리는

가을이면 잎과 줄기 모두 선홍색으로 물든다.


하늘공원 옆 메타세쿼이아길도

이 계절에 걷기 좋은 곳이다.


☞ 문의 : 02-300-5501




올림픽공원

서울에서 사랑받는 대표적 가을꽃 명소. 


올림픽공원에는 2,800m² 면적의 

야생화 단지 들꽃마루가 있다. 

야트막한 언덕에 노란 물결을 이룬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을 연출한다. 


노란 코스모스 맞은편에는 

연보랏빛 풍접초가 가을 햇살 아래 

활짝 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올림픽공원 남2문으로 진입하면  

도보 5~6분 거리에 자리한다.


☞ 문의 : 02-410-1114



잠원한강공원

지난해 가을, 제주도·경주·양주 등에서 

‘인생샷 촬영지’ 열풍을 일으킨 핑크뮬리밭을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 


핑크뮬리는 10월 말에 분홍빛 꽃을 틔워 

11월 중순까지 흐드러지게 핀다. 

현재 그라스정원에는 핑크뮬리를 포함해 

25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했다. 


약 6,000m² 규모에 이르며, 

잠원한강공원 야외 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 문의 02-3780-0630


암사둔치생태공원 

황금빛 갈대,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줄지어 펼쳐진 

한강 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광나루한강공원에 닿는다. 


붉은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문의 02-378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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