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결혼 말리는 지 몰랐다는 낸시랭
조회수 2018. 12. 19. 11:30 수정
BY. MAXIM 박소현
이혼 후 낸시랭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녀는 최근 개인전 '2018 터부 요기니-할리우드 러브'를 열었습니다. 작품을 만들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결혼과 이혼에 관련된 본인의 심경을 세세하게 고백했는데요. 그 당시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을 사람들이 왜 반대하는지 몰랐다고 해요.
그녀는 결혼과 이혼에 관련된 본인의 심경을 세세하게 고백했는데요. 그 당시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을 사람들이 왜 반대하는지 몰랐다고 해요.
1년 전 낸시랭은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남편은 마카오 출신 왕진진 회장이라고 언급했었죠. 그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자, 낸시랭은 혼인신고 3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당시 왕진진을 둘러싼 의혹에는 왕진진이 특수강도강간 전과자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는 것과, 그가 모 재벌 그룹의 숨겨진 아들이며 그를 낳아준 친어머니가 마카오에 살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이게 모두 거짓이었죠.
왕진진은 전자발찌 착용 여부에 대해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법이 없냐?"라며 기자회견에서 답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출생과 어머니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을 하지 않았어요.
그때 제대로 알아봤어야 했는데...!!
낸시랭이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 묻기만 해도 왕진진은 폭행으로 반응했다고 합니다.
질문을 하면 윽박지르거나, 질문이 더 이상 못 나오게 했고요. 그다음부터는 물건을 때려 부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낸시랭을 향한 폭행과 감금이 이어졌죠. 결국 낸시랭의 요청으로 법원은 왕진진에게 접근금지명령을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질문을 하면 윽박지르거나, 질문이 더 이상 못 나오게 했고요. 그다음부터는 물건을 때려 부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낸시랭을 향한 폭행과 감금이 이어졌죠. 결국 낸시랭의 요청으로 법원은 왕진진에게 접근금지명령을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왕진진은 낸시랭을 곱게 놓아주지 않았다고 해요.
왕진진은 "나를 인간 버러지 취급한 그 대가가 얼마나 치욕스러운 결말을 네게 선물하게 될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니 기대해도 된다"라며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걸 어떻게 버텼을까요ㅠㅠ!!
낸시랭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마음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작품을 만들며 극복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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