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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아이돌에게 섹시를 더하면 어떤 모습일까. '청량돌' 아스트로가 몽환적인 섹시미를 더해 2019년 새해를 연다. 차은우 문빈 엠제이 진진 라키 윤산하는 1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All Light'를 발표하고 '드림 파트2' 앨범의 '니가 불어와'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Q. 첫 정규 'All Light'는 어떤 앨범인가.

차은우 : 빛이 지지 않는 영혼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 콘셉트로 여섯 개의 빛이 만나 아로하(팬클럽)가 있는 하나의 별로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제이 : 공백기가 길어서 무대가 그리웠다. 더 열심히 무대에 서겠다.

문빈 :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그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라키 : 앨범 콘셉트가 몽환적인 섹시다. 멤버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엠제이 : '랜선 남친' '통화하고 싶은 아이돌'이다. 

Q.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를 소개해 달라.

문빈 :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Q. 청량→청량섹시→몽환섹시 콘셉트 변화가 눈에 띈다.

진진 : '라이즈업'을 통해 성숙된 섹시미, 이번 앨범으로 몽환적인 섹시를 보여주고 싶었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다. 안무와 콘셉트에 의견이 많이 반영돼 만족도는 최상인 것 같다.

윤산하 : 팀의 콘셉트 변화와 이미지 업그레이드는 열심히 노력해 모두가 성장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Q. 가장 큰 음악적 변화가 있다면.

문빈 : 4번째 미니까지는 안무와 음악 모두 청량한 색이 강했다면 이후엔 다양한 모습을 넣어서 잘 소화하는 팀으로 보여지길 바랐다. 그래서 청량에 섹시를 더했고, 이번 앨범엔 섹시에 몽환을 넣었다. 이렇게 다양한 면을 보여드리고 자연스레 소화하는 팀이 되고 싶다.

Q. 1년 2개월 공백기에 제일 많이 바뀐 것은 무엇인가.

진진 : 멤버 개인의 기량이 좋아지며 팀이 더 빛을 내기 시작했다. 팀의 디테일이 좋아졌고, 습득 능력도 늘었다.  

문빈 : 멤버들과 힘든 시기를 보내며 더 성숙해졌다. 특히 형들의 존재에 고마음을 느꼈다. 리더 진진에게 솔루션 받았고 맏형 엠제이 형의 솔선수범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Q.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라키 엠제이 : 목표는 늘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늘 1등을 목표로 삼았는데 어렵더라. (웃음) 2019년이니까 19위를 하는 아스트로가 됐으면 좋겠다. 

Q. 앨범 후 얻고 싶은 평가는.

라키 :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여 '고급진 그룹'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Q. 음악 방송 1위, 음원 차트 19위 공약이 있다면.

진진 : 하늘에서 춤추는 느낌의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 옷도 예쁘게 입고 날개도 달고 천사가 하는 무대처럼 꾸미겠다. 

콘서트에서 차은우가 힘들었다며 

펑펑 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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