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를 위한 좀비물 5

조회수 2019. 02. 01.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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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소액결제의 확실한 행복]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리 질러!!!!)

설에는 가족영화? 설에는 좀비지! 


긴 연휴, 한 장르를 독파해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 소액결제의 확실한 행복, 좀비물 모음집이다. 


연휴 내내 달리시라고 드라마까지 포함했다. 너무 고전인 작품은 제외했다. 어차피 좀비물 마니아는 웬만한 좀비물을 다 봤을테니. 

'킹덤' 


주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한 줄 요약: 굶주림이 이 사단을 만들었다 

요즘 핫한 그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것이 시즌1 6편이니 부담없이 정주행 할 수 있다. 

출처: 넷플릭스 제공

조선시대에 창궐한 역병(=좀비)에 의해 죽었던 왕이 벌떡 일어나고, 이로 인해 역적으로 몰리게 된 세자 이창(주지훈)이 역병의 근원을 찾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여기에 권력다툼과 계급, 유교사상이 더해지며 할리우드와는 다른 결의 좀비물이 탄생했다. 

출처: 넷플릭스 제공

'빨리빨리의 민족'답게 빠르고 다양한 좀비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긴장감 쪼는 장면들도 상당하다. 


그러나, '빨리빨리의 민족'에게 시즌2는 너무나 먼 것...☆ 

출처: '월드워Z'

'월드워Z' 


주연: 브래드 피트, 다니엘라 케르테스, 미레유 에노스 


한 줄 요약: 좀비가 자본력을 만나면 이런 영화가 탄생한다 

출처: '월드워Z' 스틸

'월드워Z'를 한 컷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진은 바로 위의 스틸이다. 엄청난 물량공세를 무기로 한 좀비물이다. 


의문의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창궐하는데, 그 무대가 전세계다. 아, 물론 한 곳은 빼고(어디인지는 영화로 확인하시길). 

출처: '월드워Z' 스틸
좀비의 설정이 다른 좀비물에 비해 독특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볼거리는 압도적이다. 

대중성이 보장된 만큼 좀비물 마니아들에게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반대로 말하면 좀비물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추천할 만하다. 
출처: '워킹데드' 공식 페이스북

'워킹데드' 


주연: 앤드류 링커느 노만 리더스, 멜리사 맥브라이드 등 


한 줄 요약: 몇 달 만에 깨어났더니 세상이 좀비판

출처: '워킹데드' 공식 페이스북

눈 떠 보니 세상이 좀비판이라니! 좀비가 창궐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드라마 '워킹데드'다. 


가장 큰 진입장벽은 아마도... 너무 길다는 것? 무려 시즌9까지...

출처: '워킹데드' 공식 페이스북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전사와 특성이 새로운 이야기로 얽혀간다. 어느 새 '최애'를 품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출처: '웜바디스' 스틸

'웜바디스' 


주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한 줄 요약: 좀비도 잘생기면 로맨스가 된다 

출처: '웜바디스' 스틸
좀비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이 말도 안되는 설정을 납득시켜준다. 무엇이? 니콜라스 홀트가. 

무료하게 살던 좀비 R(니콜라스 홀트), 인간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를 우연히 만나며 아주 큰 변화가 생긴다. 
출처: '웜바디스' 스틸

좀비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도 재미있지만, 좀비에게도 동료가 있고 생활 양식(?)이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생각하고 소통하고 사랑하는 좀비라니! 

출처: '부산행' 스틸

'부산행' 


주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등 


한 줄 요약: 지옥행 좀비트레인 

출처: '부산행' 스틸

이미 천만 명이 본 영화라 추천하긴 좀 그렇지만, 혹시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부산행 열차 안에 좀비가 함께 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다. 도망갈 곳 없는 갇힌 공간에서 맞닥뜨린 좀비, 생존한 인간 사이에서의 갈등이 쉴 틈 없이 두 시간을 채운다. 

출처: '부산행' 스틸
좀비물인데 감성적이고, 드라마가 있다. 희생하는 인간이 있고, 유대가 있으며, 동시에 갈등도 있다. 

천만 흥행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으니 좀비물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무난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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