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에게 '동생'이 생기다!

조회수 2019. 02. 01.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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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 로보틱스가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한 '리틀 소피아'
소피아의 아주 작고 귀여운 동생 '리틀 소피아'
출처: Hanson Robotics
홍콩과 LA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가 만든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Sophia)'를 많은 사람들이 기업합니다. 로봇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시민권을 받아 유명해졌고, 작년에는 서울에 와서 유명인과 대화하는 모습이 언론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최근 이 소피아 로봇에게 아주 작고 귀여운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이 많은 언론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이 로봇의 이름은 '리틀 소피아(Little Sophia)'라고 합니다.
출처: Hanson Robotics
리틀 소피아는 키가 14인치로 매우 작은 장난감 인형의 모습인데요. 누나인 소피아처럼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돼 있어 대화가 가능하고, 걷기도 하고, 심지어 노래도 할 줄 압니다.

핸슨 로보틱스는 7세부터 13세 정도의 초등학생 어린이 그 중에서도 여자 어린이들을 위해 이 리틀 소피아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코딩 그리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용 로봇입니다.
출처: Hanson Robotics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코딩과 STEM을 가르쳐요

참고로 현재 여성들은 전 세계 STEM 관련 인력의 15-25%만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참여가 적으며 남성의 비율이 갈수록 더 증가되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핸슨 로보틱스는 STEM 분야에 여성 인력이 더욱 증가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여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리틀 소피아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anson Robotics
핸슨 로보틱스는 어린이들이 리틀 소피아를 이용해 스스로 소프트웨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AI 아카데미'도 열어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또한, 로봇의 컨트롤과 프로그래밍의 변화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 다 가능합니다. 학습을 통해 배운 코딩의 변화를 통해 리틀 소피아의 감정과 행동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고, 아마존의 알렉사처럼 음성인식 보조 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죠.
출처: Hanson Robotics
과연 핸슨 로보틱스의 바람대로 리틀 소피아가 여자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리틀 소피아가 앞으로 국내에도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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