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초콜릿 나오는 日 자동판매기

조회수 2019. 02. 08.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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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초콜릿바?


귀뚜라미 초콜릿 나오는 日 자동판매기

곤충 초콜릿바?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출처: 123rf
최근 일본에서는 곤충을 식품으로 이용한 자동판매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동판매기까지?
출처: 유튜브
일본 규슈 구마모토시 주오구에서는 세계 최초의 곤충식 자동판매기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이 자판기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해당 자판기의 상품이 잇따라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유튜브
지난해 11월부터 자판기가 설치됐으며, 상품은 약 10종류가 판매중이라고 해요.

제일 저렴한 것은 700엔(한화 약 7000원)의 단백질바로, 분말로 만든 귀뚜라미를 갈아 넣었습니다.

귀뚜라미 1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소금맛 귀뚜라미(1300엔, 한화 약 1만 3000원)는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귀뚜라미는 새우 등 갑각류에 가까운 맛으로, 마요네즈와 한 가닥 고추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라는 것이 도모다씨의 설명. 그 외 물방개와 물장군은 상급자용이라고 하네요.  


출처: mainichi
자판기를 설치한 도모다 도시유키씨는 구마모토 시내에서 풍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평소 식량난이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곤충식에 흥미를 갖게됐다고 합니다.

"곤충은 UN식량농업기구가 미래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양소로 주목한 대상이며, 한 번 먹어보면 편견을 버리고 그 맛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출처: 123rf
"처음에는 겉모습이 혐오스러워서 쉽게 먹기 힘들었지만, 먹어보니, 껍데기채로 먹는 새우 같은 맛이 난다", "생각보다 맛있다" "정말 고소하다" 등 곤충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예상보다 많아요.
출처: 유튜브
곤충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만든 업체도 있습니다. 곤충에 대한 혐오를 줄이기 위해 곤충을 가루 형태로 만들어 맛차, 초콜릿바로 가공했으며, 평균 월 1000개가 판매되고 있어요.

현재 식용 곤충은 태국 등에서 주로 수입해 오고 있지만, 직접 귀뚜라미를 사육하는 일본 내 업체도 있어요. 특히 귀뚜라미의 경우 단백질이 60~70%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연5회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식용곤충의 단백질량은 일반 쇠고기, 돼지고기에 비해 2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고단백질이지만 가축에 비해 사육에 필요한 사료도 적게 들고 가축의 분뇨 등에 의한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UN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곤충을 ‘작은 가축’으로 부르는데요. 장래에 새로운 단백질원으로 이용한다면 식량난과 환경오염을 모두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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