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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 스눕독

한국 대표 미남 배우 강동원과 Mnet<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래퍼 스눕독이 닮은 꼴로 화제가 되었다. ‘미국 강동원’이라고 불리는 스눕독은 웃는 모습과 큰 키가 강동원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이에 네티즌은 “강동원 20년 후 같다”, “너무 억울하게 비슷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백옥담 – 탕웨이

과거 SBS 드라마<신기생뎐>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백옥담은 ‘탕웨이 닮음 꼴’로 데뷔 때부터 화제가 되었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짭웨이’라고 언급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탕웨이는 1979년생, 백옥담은 1986년생으로 7살 차이가 나 흡사 자매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탕웨이는 키 172cm, 백옥담은 160cm로 백옥담이 조금 더 귀엽고 아담한 느낌이다.

조동혁 – 키이라 나이틀리

배우 조동혁과 영화<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키이라 나이틀리는 성별을 초월한 닮은 꼴이다. 이에 지난 2016년 MBC<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고의 얼굴 도플갱어 스타’로 꼽혔다. 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와 웃는 모습이 진짜 똑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 일부러 사진을 찾아보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닮았다기보다 그런 느낌이 조금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키이라 동혁틀리다”, “너무 닮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추미애 – 제임스 맥어보이

영화 <23아이덴티티>, 영화<엑스맨 시리즈>에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국회의원 추미애는 외모가 많이 닮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닮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임스 미애보이’로 불린다.

김홍표 – 브래드피트

‘할리우드 스타와 닮은 꼴’하면 빠지지 않는 배우 김홍표와 브래드 피트다. 김홍표는 KBS1<불멸의 이순신>, SBS<연개소문>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는 팬들에게 ‘브래드 홍표’라 불린 정도로 공인된 닮은 꼴이다. 최근에는 장발에 턱수염을 길러 더욱 닮아 보인다고. 

권오중 – 하비에르 바르뎀

영화<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한국에 얼굴을 알린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 권오중은 큰 눈과 하관이 닮아 닮은 꼴로 유명하다. 권오중은 JTBC<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를 언급하며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전 세계에 닮은 꼴이 많다. 아랍 부자 만수르도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녀 –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닮아 ‘한국의 셜록’으로 불리는 배우 이용녀는 JTBC<썰전>에 나와 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욕심 같아서는 오드리 햅번이면 좋겠지만 셜록홈즈로 전 세계가 다 아는 배우와 닮았다고 하니까 비슷하다는 얘기만으로 가슴이 떨렸다”라고 말하며 “그렇게 말해주신 분께 차라도 사고 싶다”라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우 – 앤 해서웨이

JTBC<청춘시대>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지우는 데뷔 초에는 강혜정 닮은 꼴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앤 해서웨이도 닮은 꼴로도 화제가 됐다. 환하게 웃는 입매와 살짝 쳐진 눈이 앤 해서웨이와 닮은 지우는 한 인터뷰에서 “앤 해서웨이와 닮았다는 말은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인정한 

우리나라 닮은 꼴 스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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