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쿠바와 사랑에 빠진 이유

조회수 2019. 3. 14.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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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수 모르면 쿠바 안다고 하지 말 것!

매주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대세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다들 즐겨보고 계신가요?

프로 여행가 류준열의 시선에 따라

비추어지는 쿠바 곳곳의 멋진 풍경들!


프로그램이 끝날 시간 즈음 되면

어느새 쿠바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어요.

배경 음악을 통해 틈틈이 들려오는 '쿠바 음악'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쿠바 버스커들에 의해 자주 불리며
우리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던 곡이 있는데요.

바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찬찬'입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혁명 이후

쿠바 전통 음악이 잊혀지고 있을 무렵,

6일 만에 녹음한 앨범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

사로잡은 쿠바의 역사적 재즈 밴드죠.

'트래블러' 방송 이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 TV와 라디오를 통해 자주 소개되는 등

이들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습니다.


오늘은 'Chan Chan' 외에도

쿠바 음악을 설명하려면 절대 빠질 수 없다는,

쿠바의 전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이해하려면

꼭 들어봐야 한다는 이들의 띵곡 5를 소개하고자 해요.


위에서 언급되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절대적 대표곡 '찬찬(Chan Chan)'이에요.

반복된 가사, 단순 구성, 소박한 분위기 때문인지

중독성이 어마어마한 곡이죠.

괜히 인기 대표곡이 아니겠죠?


또 하나의 대표곡을 꼽으라면 바로 이 곡이겠죠.

우리말로 직역하면 '20년'을 뜻하는

'베인테 아뇨스(Veinte anos)'입니다.

20년 전의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남미의 수많은

가수들의 단골 레퍼토리로써 사용된 유명 곡이기도 하죠.


'맛있다'라는 의미의 제목을 가진

'띠에네 사보르(Tiene Sabor)'.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여자 멤버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멋진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에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연주를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동명의 곡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인데요.

재생과 동시에 6분 순삭의 현장을

경험해보실 수 있답니다.


영화 <화양연화> OST로 쓰여 한국인에게도
꽤 친숙한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입니다.
당장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살사를 춰야 할 것
같은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죠.

쿠바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레전드 뮤지션 집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이들의 5곡의 띵곡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앞으로 TV,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광경을 목격한다면 '아! 이 노래!' 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어깨를 살랑살랑 흔들며 여유롭게 즐겨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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