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때문에 오해받았던 스타들
방송에 많이 노출되다 보면 실제 모습과 다른 이미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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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 때문에 오해받은 적이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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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7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부남 역할을 해서 많은 분들이 유부남으로 오해를 하신다. 더군다나 내가 아이를 굉장히 사랑하는 아빠 역할을 해서 많이 오해하신다"고 말했다.
모모랜드의 낸시는 무표정일 때 차가워 보인다는 이유로 화가 났냐는 오해를 받는 편이다.
그는 지난 27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표정이 조금만 바뀌어도 감정이 달라 보인다.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화났냐고 묻는 분들도 많다"고 털어놨다.
배우 조동혁은 몸짱 이미지 때문에 연기에 소홀하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10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나는 (연기와 몸매 관리) 둘 다 열심히 하려고 한 건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가꾸지 말고 내실을 다지라는 말을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치타는 센 이미지 때문에 나이가 많다는 오해를 받는 편이다.
그는 지난해 KBS '안녕하세요'에서 "언니, 누나라고 많이 불러주시는데 알고 보면 아닐 때가 많다. 나는 아직 20대"라고 밝혔다.
치타와 동갑인 스타들로 김연아, 김태리, 박보영 등이 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차가운 인상 때문에 도도하다는 오해를 받는 편이다.
그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서 "어렸을 때는 그런 오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신경 안 쓴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센 콘셉트 때문에 무섭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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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KBS '해피투게더3'에서 "그런 사람 아니다. 그런 오해를 너무 많이 받다 보니 오히려 남들이 나를 불편하게 생각할까 봐 움츠러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