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노래로 태교 중이라는 전 아나운서 일상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는 태교. 사람마다 그 방법도 다양하다.
방탄소년단 노래 정주행이라는 조금 독특한 태교 방법을 밝혀 눈길을 끄는 한 방송인이 있다.
바로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다.
오상진, '코 고는 아내' 귀여워 죽어♡
'신혼일기2' 방송에서 눈에 띈 장면 중 하나는 바로 김소영의 '방탄소년단 덕질'이다.
오상진이 '아내의 덕질'을 대하는 자세 (애정표현 갑♡)
남편과 함께 알콩달콩 방탄소년단 영상을 감상하던 바로 이 장면!
질투왕 오상진! BTS 정국씨가 왜 좋아요??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이라는 김소영은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정국을 가장 좋아한다는데.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나와 "우연히 아이돌 친구들이 달리기 하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어떤 친구(정국)가 너무 잘 달리더라. 그걸 보고 제 마음 속에 들어왔다"며 '입덕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그간 이렇게 숨기지 않고 마음껏 덕심을 표출해오기도 했다. ㅎㅎ
그런 그가 지난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쁜 소식을 알렸다.
바로 임신을 했다는 소식!
덕질로 마음의 평화를 찾던 방탄소년단의 팬 김소영답게,
태교 방법도 남달랐다.
바로 지난 1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정주행하는 것.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 아이의 태명은 셜록이라고 한다.
지난 21일 김소영의 SNS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현재는 슬슬 눕는 게 불편해진 상태라고.
김소영이 좋아하는 것은 또 있다. 바로 책이다.
MBC 퇴사 후 직접 책방을 창업한 그의 일상에 책방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멋진 김소영.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을 계속 들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