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하녀와 결혼한 54세 미남 배우의 근황

조회수 2019. 4. 22. 13: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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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모음
1. 홍콩 톱스타 영화배우 곽부성, 54살 나이에 23살 연하 아내 둘째 출산 소식 전해

영화 배우 겸 가수 곽부성이 18일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곽부성은 4월 18일 웨이보를 통해 "오늘은 우리 가족에게 있어 행복하고도 특별한 날이다. 첫째 딸 챤트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두 보무 모두 건강하고 사랑스럽다. 엄마가 수고가 많았다. 이제 우리 가족은 4명이다. 축복에 감사드린다."라며 둘째 탄생의 소감을 알렸다.


곽부성은 메시지와 함께 가족 네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웰컴 홈 베이비'라는 핑크빛 이미지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54세의 곽부성은 1965년생으로 유덕화, 여명, 장학우와 함께 홍코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아시아의 대표 스타로 사랑받아왔다.


중화권에서는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흑도영웅>, <신조협려>, <풍운>의 카리스마 넘치던 미남 액션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대중적 인기와 함께 2005년 <삼차구>, 2006년 <아버지와 아들>로 2년 연속 대만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2016년 <기향지>로 홍콩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스타로도 명성을 쌓았다.


2017년 4월, 23살 연하의 유명모델 팡 위안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있다.


사진=news.cts.com.tw

2. <토르 4> 나오나? 발키리의 의미심장한 발언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MCU의 원조 주축격 배우들이 하차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원년 멤버인 토르는 페이즈 4 이후에도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르:라그나로크>에서 발키리로 출연한 배우 테사 톰슨은 17일 LA 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토르 4>의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테사 톰슨은 "내가 알기로는 또 한편의 <토르> 영화(<토르 4>)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미 4편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도 다시 복귀할 가능성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디즈니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로키>의 스핀오프 시리즈를 방영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토르> 후속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수많은 프로젝트 제작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마블이기에 결정은 케빈 파이기의 머릿속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르:라그나로크> 스틸

3. 제니퍼 로렌스 신작 소식

콜라이더는 20일 기사를 통해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의 차기작이 영화사 A24의 제작 작품을 통해 나오게 될 것이라 보도하며 상세한 정보에 대해 언급했다.


릴라 뉴지바우어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인 작가 엘리자베스 샌더스가 각본을 맡은 신작에 대한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렌스가 맡은 역할은 미군 역할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뇌 손상을 입고 돌아왔지만, 상처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애틀란타>,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브라이언 테리 헨리가 제니퍼 로렌스를 치료할 의사 캐릭터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제작사의 성향과 내용으로 봤을 때 독립영화의 색채가 가득 담긴 작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IMDB

4. <버닝> 전종서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출연 논의중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통해 깜짝 스타 반열에 오른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이더는 18일 기사를 통해 전종서가 인디 영화 출신의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을 확정 지은 판타지 영화 <블러드 문>의 주연진 합류를 위해 현재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러드 문>은 정신병원을 탈출한 한 소녀가 뉴올리언스로 오게 되면서 이상하고 위험한 능력을 같게된다는 내용이다. 8,90년대 어드벤처 영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헤비메탈, 테크노 음악이 들어간 폭력적이면서 유머러스한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가 이상한 능력을 가진 소녀 루나틱역의 캐스팅 제안을 받은 가운데, 케이트 허드슨이 스트리퍼 출신의 싱글맘 캐릭터로 등장해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사진=마이컴퍼니

5. <기생충>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보도스틸 공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도저히 만날 일 없던 두 가족의 만남을 담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스틸은 부모와 아들, 딸로 이뤄진 4인 구성이라는 점은 닮았지만, 극과 극의 형편으로 일상에서는 공간도 동선도 겹치지 않는 두 가족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들 ‘기우’(최우식)의 친구가 선물한 수석을 빤히 바라보거나 환한 얼굴로 아내 ‘충숙’(장혜진)을 바라보는 ‘기택’(송강호)의 스틸은 허술하고 사람 좋은 백수 가장의 친근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직업도 대책도 없어서 아내 ‘충숙’에게 잔소리를 듣지만 늘 태평한 ‘기택’으로 분한 송강호는 미세한 표정의 변화와 뉘앙스의 전환만으로 극의 긴장과 페이소스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는 일마다 안 풀리는 남편과 살아서인지 남편보다 더 다부진 아내 ‘충숙’ 역을 맡은 장혜진은 공개된 스틸 속 박력 있는 모습처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현실감 넘치는 아내이자 엄마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전원백수 가족의 아들과 딸, ‘기우’와 ‘기정’(박소담)이 함께 있는 스틸은 <기생충>을 통해 남매로 만난 최우식과 박소담이 선보일 첫 연기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배우는 각각 ‘박사장’네 과외 면접을 보러 가는 장남 ‘기우’와, 빼어난 포토샵 실력으로 ‘기우’의 가짜 재학 증명서를 만들어주는 동생 ‘기정’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에너지와 오늘날의 청춘을 대변하는 설득력 있는 연기로 묘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가 과외 면접을 보러 가는 ‘박사장’(이선균) 집과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스틸은 여러모로 ‘기택’네와 대조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글로벌 IT기업의 CEO ‘박사장’을 연기한 이선균은 젠틀하고 매너있으면서도 어딘가 독특하고 미묘한 분위기를 가진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순진하고 심플한 사모님 ‘연교’의 환한 표정과 여유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은 조여정 특유의 매력적이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될 활력 있는 캐릭터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극중 유명 건축가가 지은 ‘박사장’네 집의 내부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은 아름다운 주거 공간이면서도 굽이굽이 코너를 돌 때마다 새로운 비밀이 나올 것 같은 독특한 구조로 <기생충>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킨다.


<기생충>은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우리 영화 볼래?: <기생충>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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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다음 영화 DB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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