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팬사랑 실천 중인 15년 차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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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모두들 얼마 전 공개된 슈퍼주니어-D&E '옥희의 인터뷰' 보셨나요??
저는 공개되자마자 바로 달려가 영상을 확인했는데요. 동해와 은혁의 15년 차 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답니다.
팬매거진: [카카오X72초] 옥희의 인터뷰_이상한 인터뷰, 놀라운 순발력_슈퍼주니어-D&E편
이 인터뷰 영상을 보고 있자니 지난 13일, 14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요.
아마 엘프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13, 14일이 대체 어떤 날이길래 그런 생각을 했냐고요?
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 날이었답니다!!!
슈퍼주니어-D&E로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이번이 첫 국내 단독 콘서트였죠. 그런 만큼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엘프들, 동의하시죠...?)
무엇보다도 이번 슈퍼주니어-D&E의 콘서트가 더욱 와 닿았던 건 팬들을 생각하는 동해와 은혁의 마음씨가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팬사랑 가득했던 SUPER JUNIOR-D&E CONCERT 'THE D&E'의 현장!
따끈따끈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땡겨 (Danger)'와 'Watch Out'으로 오프닝을 연 우리의 슈퍼주니어-D&E!
특히나 두근거리던 제 심장을 저격한 오프닝곡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 'Circus'입니다!
슈퍼주니어-D&E가 일본에서 발표한 노래인데요, 영상으로만 무대를 봐야 해서 진짜 진짜 보고 싶었거든요. (ㅠㅠㅠㅠ)
그런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준 건지! 슈퍼주니어-D&E가 이 곡을 오프닝으로 똭! 선정했다 이거 아닙니까.
게다가 무려 한글 가사로 바꾼 버전을 들려줬습니다.
'Circus'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D&E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Here We Are' 등 일본 오리지널 곡들을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이게 다 국내 팬들을 생각한 슈퍼주니어-D&E의 예쁜 마음씨 덕분이라는 거~!
슈퍼주니어-D&E의 팬사랑 모먼트는 이뿐만이 아니었죠!
원래 콘서트는 가까이 볼 수록 좋은 거라고, 때문에 좌석 예매 전쟁이 치열한데요.
'피켓팅'에 밀려 머나먼 2층에 자리했던 관객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내려온 슈퍼주니어-D&E.
'Dancing Out'이 시작되고 갑자기 2층 객석에서 동해와 은혁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것도 물총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더랬죠. 직접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며 장난을 치던 슈퍼주니어-D&E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슈퍼주니어-D&E의 노력이었는데요, 그 노력이 제대로 느껴졌다는 후문입니다.
게다가 'MOTORCYCLE'에선 또 어떻고요.
무대 위에 실제 모터사이클을 타고 등장한 D&E! 'Dancing Out' 때 2, 3층 관객들이 가까이서 슈퍼주니어-D&E를 봤다면 'MOTORCYCLE'에선 스탠딩 뒤편에 있는 관객들이 두 사람을 가까이 봤더랬죠.
왜냐! 실제 모터사이클을 타고 스탠딩 통로를 한 바퀴 쭉 돌아준 슈퍼주니어-D&E 였으니까요~
약 180분 동안 팬 사랑이 제대로 느껴졌던 슈퍼주니어-D&E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이렇게 팬 사랑 뿜뿜하는 슈퍼주니어-D&E인데 팬들도 가만있을 순 없겠죠?
"내가 찾던 사람 바로 너희야"
"몇 번의 내일이 와도 변함없이 사랑할게"
정말 많이 수고해준 천재 작곡가 동해와,
역시 정말 많이 수고해준 천재 연출가 은혁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럼 저 영업대리는 또 한 번의 내한(?)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우리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