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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 질병' 게이머들의 생각은?

조회수 2019. 5. 15. 1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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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를 보는 게이머들의 복잡한 심경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게임중독'에 질병 코드를 부여하려는

움직임이 진행 중입니다.


질병으로 지정될 경우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책이

마련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30세대의 80% 이상이 할 만큼,

게임을 모두 즐기고 있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게임중독’ 관련 사건...

이 ‘게임 중독’에

세계보건기구, WHO가

질병 코드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이는 '게임 중독'을 공식적으로

'병'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으로,


게임이 뇌에 악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책 마련을 기대하는 것인데,

보건복지부도 WHO가 결정한다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e-스포츠 강국으로

게임 문화가 일상 속에 녹아들어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삭', '득템', '하드캐리' 등의

용어는 원래는 게임 용어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게임 인구는 2천만 명이 넘고,

2~30대의 경우 80%가 넘는 사람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즉, 게임은 특정 사람만 즐기는 게 아니라

이미 보편적인 즐길 거리란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을 질병으로 규정하면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 수 있다고

게이머들은 말합니다.

이대로 WHO가 게임 중독을 병으로 인정하면

각종 게임 규제 또한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것,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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