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탑승 가능? 현실로 다가온 비행택시 'Lilium Jet'

조회수 2019. 06. 0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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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이 심할 땐, 차라리 하늘을 날고 싶을 때가 많다

약속 시간이 임박해 급하게 택시를 잡아탔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가지 않아 수많은 차들로 꽉 막힌 도로가 끝을 모르고 나 있다. 차라리 하늘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순간이다.

▲교통체증이 심할 땐, 차라리 하늘을 날고 싶을 때가 많다

이때 독일의 모빌리티 하이테크 기업인 리리움(Lilium)이 꽤나 가능성 있어 보이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직 자율주행도 상용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웨어러블 날개가 개발돼 사람들이 새처럼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비행기처럼 엄청난 이착륙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Lilium Jet

리리움이 공개한 영상의 제목은 ‘The Lilium Jet five seater all-electric air taxi’로, ‘Lilium Jet’라는 이름의 5인승 전기 비행택시에 대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실제로 Lilium Jet는 지난 4월 자가 비행에 성공했다. 아직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반 여객기처럼 달리는 힘에 의한 양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륙에 성공한다.

▲영상 속 비행에 성공한 Lilium Jet

일종의 드론과 같은 원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출할 수 있는데, 실제로 거대한 이착륙장 없이도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비행 물체가 자가 동력만으로 하늘을 뜰 수 있게 된다면 ‘하늘길’이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Lilium Jet는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면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퍼스트무버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Lilium Jet가 하늘길을 열어줄 수 있을까?

Lilium은 성공적인 첫 비행을 마치고, 오는 2025년에는 실제로 전 세계에서 상용화된 Lilium Jet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먼 듯하지만 겨우 5년 남짓 남았다. Lilium Jet가 생각보다 차지하는 공간이 커서 상용화는 어려워 보이지만, 프로토타입 치고는 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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