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잡아 배우 된 장동윤의 엘리트 성장기
[입덕 안내서]
'제2의 송중기'로 떠오른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장동윤 !!
여기에는 반박불가의 이유가 있다.
장동윤은 반듯한 외모,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그리고 그보다 더 훌륭한 연기력을 갖췄다. 배우를 떠나 사람 자체로도 훌륭하다. 저 외모에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다. 무려 한양대학교 학생. 또 있다. 21세에 군대까지 다녀온 군필자다.
이처럼 준비 된 배우였기 때문일까. 그는 무명시절 없이 처음부터 주연을 맡았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장동윤을 보면 반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빠지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서 준비했다. 대놓고 '입덕안내서'.
역시 '될 놈 될, 안 될 안'('될 놈은 될 운명이고 안될 놈은 안될 운명이다.)이다.
장동윤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아니, 훈남 대학생이었다. 그는 SBS '8뉴스'에 출연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때는 2015년 10월이다. 장동윤은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난입한 강도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한 것을 발견하고, 지인과 통화하는 척하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
SBS '8뉴스' 방송 후 장동윤은 SNS에서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소속사에서 연락이 오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당시 취업준비생이었던 장동윤. 배우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도 없었고, 결단력이 큰 그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무래도 장동윤은 배우가 될 운명이었나 보다.
장동윤은 또다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MV 속
심쿵 유발 훈남을 기억하는가?
그가 바로 장동윤이다!
장동윤은 움직이는 인생 화보를 남기셨다.
남친짤도 대거 획득!!
장동윤의 데뷔작은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모태 솔로 곰개발 역을 맡은 그(실제는 아니겠죠...?)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호흡을 맞췄다.
두 선남선녀의 풋풋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장동윤은 작품 속에서 세 번이나 교복을 입었다!!
더욱이 세 작품 속 그는 모두 '엄친아'였다.
그냥 자기 자신을 연기했다고 할 수 있다.
KBS 2TV: [이런 반전이?!] 진지하게 땐뽀반에 들어오고 픈 장동윤★
장동윤을 알고 싶다면, 보길 바라는 작품 두 가지를 추천한다. 영화는 '뷰티풀 데이즈', 드라마는 '우리가 계절이라면'이다.
젠첸은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장동윤은 언변 사투리를 찰지게 소화했다. 대림동에서 살다시피해서 습득한 것이라고. 무엇보다 장동윤은 캐릭터의 아픔을 잘 표현해냈다.
신비로운 이미지의 장동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반전 매력이 넘치는 멋쟁이다!!!
“잡았다야” 상남자 장동윤, 맨손 도마뱀 사냥 성공
도마뱀을 보면 도망갈 것 같은 장동윤. 그런데 도마뱀을 맨손으로 때려잡았다!! 수영도 잘한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있을 정도.
장동윤은 "야생에 오니 그런 본능이 나온다. (도마뱀을 잡았을 때)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남자~ 아드레날린~ 후후훗
뭐니뭐니해도 장동윤의 예능 출연하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2월 깜짝 등장한 그. 포방터 시장의 돈까스를 먹고 싶어 줄을 서있었다...연예인답지 않은 털털함...너무 멋져...☆
그러나 장동윤은 또다시 돈까스를 못 먹었다는...슬픈...사연...또르륵....
이뿐 아니라 장동윤은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공개하기도.
최근에는 MBC '가시나들'에 출연했다. 20대 청춘들이 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 과거 시인이 꿈이었던 장동윤은 자신이 쓴 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장동윤은 김점금 할머니와 짝꿍으로 케미를 발산했다. 촬영이 끝나고 할머니를 따로 찾아기도 했다고....
인성까지 완벽해.... 도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뭔가요?
MBC: 눈물샘 폭발 ㅠㅠ 어머니를 향한 장동윤의 편지
장동윤의 꽃길은 현재 진행형이다. 장동윤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김소현과 함께 캐스팅 됐다. 촬영은 아직, 기다리고 있다.
'조선로코 녹두전'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반전을 가진 예비 기생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로맨틱코미디다.
'김소현 님'이라니...진중한 이 남자의 설렘 포인트!
'녹두전'은 9월 방송 예정.
연기하는 장동윤을 빨리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