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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트리트 패션? 투자 시그널은 일상생활 속에 있다!

조회수 2019. 6. 1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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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스피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고 뉴스에서는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투자 환경이 불확실하면 투자했던 금액을 회수하고 상황을 더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새로운 투자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의 기업은 국내의 실제 기업으로 과거의 데이터로 예를 든 것이지, 투자 추천종목의 목적으로 예를 든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 사례 기업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유명한 A 기업입니다.

A 기업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음료를 주로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주력상품인 화장품 브랜드인 ‘ㅎ’의 글로벌 매출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2년 연속 1조를 돌파하였습니다.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2018년도 ‘ㅎ’의 매출액이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말한 바 있고, 2018년 3분기의 실적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 7,372억 원과 2,775억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는 A 기업이 국내시장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고급화와 VIP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과 아시아 각국의 시장을 공략했던 것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https://finance.naver.com/

위의 표는 A 기업의 5년간 재무정보입니다. 간단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봐도 매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매출액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업이익인데, 그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품 당 얻는 이익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주력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기업은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빛난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패션기업 B 기업입니다.

대한민국의 내수경기는 부진하였고,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등으로 코스피 지수가 횡보하는 등 많은 투자자들에게 힘든 시기입니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안 좋았지만 ‘B 기업’의 주가 흐름은 달랐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18년 B 기업의 주가 그래프

2017년 12월 15,78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최근 80,000만 원대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2018년 10월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많은 기업의 주가가 아직도 회복 중에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주가 흐름입니다.

대한민국 증시의 어두워진 위기보다 B 기업의 훌륭한 사업 퍼포먼스가 더 빛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과거 B 기업은 꾸준한 이익은 내고 있지만 사실 큰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중견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 B 기업은 패션 브랜드의 전략을 재정비하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수정하여, 10~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전환하였고 중국과 미국 등 세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큰 성과를 얻습니다.

미국의 신발 전문 미디어 풋웨어뉴스는 2018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신발로 B 기업의 제품을 선정하기도 했는데, 이는 유명 신발 브랜드인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을 제치고 단기간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https://finance.naver.com/

B 기업의 5년간 재무정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2017년도 재무정보입니다. 과거 매출액에 비해서 크게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2018년 재무정보를 봐도 영업이익이 다시 한번 상승했습니다. 2017년에도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흐름은 2018년도 중반에 들어서야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례들을 보고 알 수 있는 점은
투자는 실생활과 가깝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 A 기업을 쉽게 찾았을지 모릅니다. 또는 패션이나 신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B 기업을 쉽게 찾았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꼭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 및 직장동료 등 주변인들을 잘 관찰했다면 A, B 기업을 발견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현실 속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속 경제기사 등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앞으로 내 주변에 있는 좋은 제품, 인기 많은 상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활동을 하신다면 제2의 A 기업과 B 기업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상황과 달리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빛을 발휘했던 국내 기업 사례 2건을 살펴보았습니다. 기업의 이익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기업의 가치가 변함없다면, 걱정보다는 긴 안목으로 꾸준히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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