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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팬을 본 스타가 차에 내려 한 파격행동

조회수 2019. 7. 25.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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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 뉴스
1. "마! 이것이 팬서비스다" 키아누 리브스, 자신의 응원문구를 보고 차에내려 바로 팬미팅

매번 파격적인 선행과 미담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던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에도 깜짝 놀랄 돌발 팬서비스를 선보여 또다시 훈훈한 미담을 남기게 되었다.


22일 온라인 매체 몬트리올 가젯트는 한 트위터 유저가 제보한 내용과 사진을 토대로 키아누 리브스가 행한 미담을 기사화했다.


<엑설런트 어드벤처 3> 촬영을 위해 루이지애나주를 방문 중인 키아누 리브스는 촬영장 근처의 한 가정집을 지나가다가 집 마당에 "You’re breathtaking (당신은 너무 멋져’)" 이라고 쓰여진 대형 카드를 발견하게 된다.


"You’re breathtaking"은 얼마 전 열린 세계적인 게임축제 'E3'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키아누 리브스가 한 팬으로부터 듣게 된 구호로 키아누 리브스가 바로 그 팬에게 같은 말로 답해 큰 화제를 불러왔다.


사실 이 문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집 주인인 한 여성 팬이 키아누 리브스가 촬영을 위해 자신의 집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E3'에서 화제가 된 문구를 카드로 써 키아누 리브스를 응원한 것이었다. 이를 눈치챈 키아누 리브스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집 안에 있는 여성 팬과 그의 두 아들과 급 팬미팅을 갖게 되었고, 대형 카드에 곧바로 사인을 해주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여성 팬의 아들이자 트위터 유저인 SJ 헌트가 트위터를 통해 제보함으로써 SNS상에 큰 화제를 불러오게 되었다. 평소 키아누 리브스의 팬이었던 엄마는 큰 감동을 받게되었고, 두 아들도 그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개봉한 <존 윅 3:파라벨룸>의 흥행 성공으로 속편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 덕분에 신인 시절 출연한 코미디 어드벤처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처> 시리즈의 제작이 30년 만에 진행되었고, 현재 함께 주연을 맡은 알렉스 윈터와 재회해 3편의 촬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진=트위터 캡처

2.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킬빌 3> 논의중 언급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22일 조쉬 호로비츠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킬빌 3>에 대한 구상을 직접 언급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킬빌 3>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며, 지난주에 우마 서먼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마 서먼과 3편과 관련한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만약 내가 만든 영화들중에 추가 속편을 찍게 된다면 그 작품은 당연히 <킬빌 3>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차기작이 될 수 있는 <스타트렉> 영화 연출 이후 영화계 은퇴를 언급했던 그였기에, <킬 빌 3>에 대한 논의가 그의 은퇴 시기를 연기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IMDB

3. 마블 페이즈 4에 <스파이더맨 3> 추가 될 듯

마블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MCU 코스믹은 22일 기사로 <스파이더맨 3>가 마블 페이즈 4에 추가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샌디에고 코믹콘 행사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CEO 케빈 파이기는 총 10편의 작품(영화 5편, 드라마 시리즈 5편)이 페이즈 4에 포함될 것이라 언급했는데, 공식 행사가 끝나고 진행한 MTV와의 인터뷰에서 원래는 11개의 작품들을 발표하려 했다고 말했다.


MCU 코스믹은 케빈 파이기의 말을 인용하며 <스파이더맨 3>가 원래 발표하려 할 작품이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현재 2편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개봉 시기를 고려해 3편의 개봉 시기는 2021년이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누적 수익이 10억 달러 돌파가 임박한 상황이기에 3편의 제작은 유력해 보인다.


마블이 이날 행사서 <스파이더맨 3>을 발표하지 못한 이유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소유가 소니에게 있어 마블의 이름으로 발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세한 개봉 시기는 소니와의 협의를 통해 차후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4. <암전> 예고편 &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암전>이 2차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개봉 전 진행된 모니터 시사에서 만점을 받은 서예지의 열연부터 호흡곤란을 유도하는 극강의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2차 예고편은 극중 ‘미정’(서예지)과 ‘재현’(진선규)의 전사를 보여주며 시작된다. 과거 공포영화에 구원받은 두 사람, 신인 감독 ‘미정’은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기 위해, 10년 전 ‘암전’의 감독 ‘재현’은 ‘미정’을 막기 위해 서로를 맞닥뜨리게 된다. 

영화 ‘암전’에 대한 진실을 감추려고만 하는 ‘재현’과 어떻게든 진실을 목격하려고 하는 ‘미정’의 목숨을 건 대립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공포를 선사한다.


두 사람의 관계와 더불어 끊임없이 그들을 괴롭히는 미지의 존재, ‘순미’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키며 과연 ‘미정’이 ‘암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공포 영화를 만들 수 있을지, 그리고 공포보다 무서운 욕망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암전>의 메인 포스터에는 죽음을 부르는 영화 ‘암전’을 목격하고 공포에 질려 극장을 뛰쳐나가는 사람들 사이, ‘미정’과 ‘재현’이 그 중심에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관객들 모두가 견딜 수 없는 공포에 도망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발이 얼어붙은 것처럼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이는 처음 경험하는 공포에 두려워하면서도, 그보다 강한 ‘공포를 향한 욕망’이 두 사람을 사로잡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는 바로 등 뒤에 있다”는 카피와 함께 공포의 실체, ‘순미’의 섬뜩한 비주얼까지 공개하면서 영화의 스토리를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줄거리-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은 어느 날 후배로부터 지나친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는다. 실체를 추적하던 중 만난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은  "그 영화는 잊어, 죽음보다 끔찍한 인생 살기 싫으면"이라고 경고하지만 ‘미정’은 그의 경고를 무시한 채 더욱 더 그 영화에 집착한다. 이후, 이유를 알 수 없이 벌어지는 기괴하고 끔찍한 일들.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는 바로 등 뒤에 있다.



사진=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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