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 사장님이 손님 목숨 구한 썰

조회수 2019. 7. 25. 1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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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손님 목숨까지 구한 리얼 슈퍼(SUPER)사장님

"별 일 없으시죠?"

30년 째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이해룡 상인.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나와 

지나가는 손님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얼굴을 보자마자 이름, 사는 곳, 무엇을 살지까지 

바로 맞힐 만큼 매우 친해보입니다.


이런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덕에 목숨을 구한 손님도 있었습니다.

장사는 '인연을 맺고 같이 살아가는 것'이라는 

이해룡 상인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가 30초 동안 맞힌 인물들은 

모두 이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입니다.

대체 손님 한명 한명의 특색까지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 걸까요?

올해로 30년째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해룡 상인.

몸이 아파도, 심지어 자재 창고에 불이 났을 때도

가게를 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정신없는 그를 대신해 가게를 수습한 건 

이웃 상인들과 고객들.

그때부터 ‘사람이 재산’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런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덕에 목숨을 구한 손님도 있었습니다.

어느새 이해룡 상인이 운영하는 슈퍼는

가게 그 이상이 됐습니다.

장사는 ‘인연을 맺고 같이 살아가는 것’이라는 

이해룡 상인.

북적이는 시장에서 오늘도 

손님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겁니다.

이렇게 상품을 파는 동시에 

마음마저 사로잡는 ‘서울상인’들.

이번 주, 시장 한 번 들러서 사람 사는 온기, 

느껴보시겠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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