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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를 안다면 '요즘 애들' 인정해드림

조회수 2019. 9. 4. 0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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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나~때는 말이야!
대학생활은 당연히 MBC '논스톱'으로 배웠어.
내 동년배들 다-아 '논스톱' 봤다, 이 말이야!
1980년대 생들에게 대학생활의 로망이 '논스톱'이었다면 요즘 고교생들에게 '논스톱'과 같은 존재는 바로 이 드라마다. 

바로 '연플리'! 


시즌4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웹드라마, 시즌1부터 함께 성장해온 배우가 있으니... 

출처: 이유진 인스타그램
한재인 역의 이유진이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함께한 '연플리' 장인, '연플리' 터줏대감 이유진이 뉴스에이드에 찾아왔다. 

'논스톱' 세대들에게는 낯설겠지만 요즘 10대, 20대 초반 시청자들에게는 워너비인 이유진. 이름부터 잠버릇까지 모든 정보를 모아봤다. 

짜잔! 
출처: 뉴스에이드
이유진?
이름 - 이유진(瑜眞)
생년월일 - 1994.12.6
혈액형 - B형
띠 - 개띠
별자리 - 사수자리
키 - 165cm
발사이즈 - 구두 235mm, 운동화 240mm
시력 - 좌우 모두 1.0 (추정)

이름 이유진. 아름다울 유에 참 진을 쓴다. 1994년생, 올해 나이 26살. 개띠다. 


키 165cm의 장신. 키에 비해 발이 작다. 발사이즈 235mm. 

출처: 뉴스에이드
별명 - 토끼, 악당토끼
취미 - 넷플릭스 보기, 강아지와 놀기, 퍼즐 맞추기
특기 - 성대모사
가족관계 - 엄마, 아빠, 언니, 남동생, 강아지
고향 - 서울
잠버릇 - 가끔 말을 한다, 웃는다
말버릇 - 계속 묻는다
술버릇 - 하이텐션이 된다

별명 중 악당토끼가 눈에 띈다. 악당토끼가 누구냐고? 애니메이션 '빨간모자의 진실'의 토끼맨이다.  


가족 중 막내는 반려견 새콩이. 이름에 음식 이름이 들어가면 오래산다고 해 새콩이로 지었다. '콩'을 넣은 이유는 눈, 코, 입이 콩 같기 때문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싫어! 좋아!
좋아하는 음식 - 반숙 계란프라이가 올라간 김치볶음밥
싫어하는 음식 - 깻잎, 건포도
좋아하는 계절 - 겨울
싫어하는 계절 - 여름
좋아하는 색 - 핑크색
싫어하는 색 - 칙칙한 색
좋아하는 동물 - 강아지
싫어하는 동물 - 조류
좋아하는 과일 - 수박
싫어하는 과일 - 키위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 - 즉흥적이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의 성향 - 부정적이고 예의 없는 사람

취향 대 공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모아봤다. 


좋아하는 음식이 구체적이다. 반숙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김치 볶음밥! 


이성, 동성을 막론하고 즉흥적이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부정적이고 예의 없는 사람을 싫어한다. '행복전도사'인 이유진과 반대되는 성격이다. 

그 때 그 시절
어린 시절의 나 - 집에서는 조용하고 밖에서는 밝고 특이하다는 말을 듣는 아이
어린시절 했던 가장 큰 일탈 - 학원간다고 거짓말하고 친구들과 논 것
어린시절 우상 - 엄마
인생 최초의 기억 - 네다섯살 때 아빠 회사까지 혼자 걸어갔던 것
가장 행복했던 기억 - 대학에 붙었을 때
돌아가고 싶은 순간 - 유치원 시절
전생의 나는 - 군인
다시 태어난다면 - 남자인 나
세상에, 어린 시절 해 본 가장 큰 일탈이 학원 빠지고 친구들과 논 것이라니! 너무 소소한(?) 일탈이라 놀랐다. 

인생 최초의 기억도 독특하다. 유치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아버지의 직장까지 20~30분 정도를 걸어갔던 것이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전생에 군인이었을 것 같다는 이유진. 평소 전쟁 신을 볼 때 그 소리를 유독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무기 소리는 물론이고 큰 소리도 이유진을 긴장하게 한다. 
TMI 대방출
남들은 모르는 나의 비밀 - 눈썹이 없다
가방에 항상 있는 것 - 립밤
음식 먹을 때 맛있는 것부터? 맛없는 것부터? - 맛있는 것부터
지출이 가장 많은 부분 - 옷
샤워 할 때 머리부터? 몸부터? - 머리부터
옷 입을 때 상의부터? 하의부터? - 상의부터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세가지 - 휴대폰, 불, 쇼핑센터
베개 취향은? - 낮게
호감가는 상대에게 하는 행동 - 말을 많이 건다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 부모님께 반반씩 드린다

남들은 모르는 이유진의 비밀, 눈썹이 없다! 지금 저 눈썹은 무엇이냐고? 메이크업의 힘(소근소근). 


가장 지출이 많은 부분은 옷을 사는 것. 패션에 조예가 깊다고 하긴 민망하지만 옷을 사는 건 좋아한다. 여전히 친언니와 옷, 화장품을 공유한다.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이유진의 답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반반 씩 드리는 것! 그리고 덧붙였다. 반반 씩 드리면 자신이 필요한 걸 하나 씩 사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이런 귀여운 생각을 하는 딸이라면 뭐든 사줄 것 같다. 

출처: 뉴스에이드
행복전도사
좌우명 - 가족들에게 당당하자
10년 뒤 나는? - 행복한 사람
비석에 문구 새긴다면? - 행복하자
스스로에게 칭찬 한마디 - 성격이 너무 좋다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 행복

이유진에게 가족은 정말 큰 의미다. 자신을 우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가족, 좌우명도 '가족에게 당당하자'다. 


한가지 더 중요한 키워드는 행복. 비석에 새기고 싶은 문구도 '행복하자'다. 죽는 날까지 자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행복하길 바란다는 의미다.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행복전도사 이유진, 그의 포부가 담긴 삼행시로 글을 마치겠다. 

출처: 뉴스에이드
이 - 이런
유 - 유진이를
진 -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유진의 말로 쓰는 프로필,
풀 영상은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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