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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경기 6승' 솔샤르, 정식 감독 전환 뒤 승률 반토막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10. 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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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재건은 언제쯤 현실로 다가올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5분 스콧 맥토미니의 선제골로 앞서간 맨유는 후반 13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수확하는 데에 그쳤다. 맨유는 7경기 승점 9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맨유 역사상 손꼽히는 최악의 스타트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유가 개막 7경기에서 두 자릿수 승점을 수확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시즌 막판의 성적 부진이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솔샤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후 임시 감독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아 19경기 14승 2무 3패로 빠르게 팀을 추스렸다.


구단은 공을 인정해 계약기간 3년에 솔샤르를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이후 치른 19경기에서 솔샤르의 맨유는 6승 5무 8패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거뒀다.


뚜렷한 전술의 색깔이 없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맨유의 주장을 역임한 폴 인스는 "맨유가 어떤 축구를 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리빌딩의 방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신뢰는 여전하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최근 투자자 상대 금융 수익 보고회를 통해 "솔샤르가 새 팀을 만드는 동안 인내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부진에 영향을 받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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