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어서 감옥왔는데..女죄수들에 환영받은 스타

조회수 2019. 11. 18. 14: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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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갔다온 할리우드 스타들 1부

불안한 사생활, 각종 정서 불안으로 구속이라는 흑역사를 남긴 할리우드 스타들은 상당수다. 연기의 신이자 롤모델로 남기는 그들도 치기 어린 실수로 족쇄와 같은 '흑역사'를 남겼다. 한편으로는 그러한 실수 덕분에 새 삶을 사는 이들도 있으며, 연이은 일탈로 아직까지 망가진 삶을 사는 이들도 있다.


완벽해 보이지만, 인생의 흠을 남긴 실수를 저지르며 감옥까지 갖다온 할리우드 스타들은 누가 있었고, 그들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제 인생 최대 실수 였어요" 음주 운전을 저지른 키아누 리브스
출처: https://www.ebaumsworld.com

1993년 키아누 리브스는 L.A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유치장 신세를 진 적이 있다. 당시 경찰은 그가 너무 심하게 불안전하게 운전을 해 큰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고 말하며 당시 그의 음주 수취가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키아누 리브스 본인도 종종 이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의 인생에 있어 바보 같은 실수였다고 고백했다.


2."진짜 갱스터?" 불법 무기 밀수로 검거된 알 파치노
출처: https://kgmi.com

1961년 21세의 알 파치노는 불법 무기 밀수 혐의로 체포되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한다. 젊은 청년이 위험한 무기를 소지한 것에 경찰은 3일 동안 유심 있게 조사했다. 결론은 당시 연기 학도인 그가 좀 더 리얼한 연기 연습을 위해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 무기를 구입했다고 하니, 경찰 입장에서는 조금은 황당한 촌극이었다. 훗날 사람들은 그가 유치장에서 찍은 머그샷을 보며 "<대부>,<스카페이스>의 연기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알 파치노, 진짜 갱이었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3.사고를 저지르고 도주한 데니스 호퍼
출처: https://loudwire.com

위대한 영화인이자 헐리웃의 문제아로 유명한 데니스 호퍼는 1975년 뉴멕시코주 타오에서 작은 교통사고를 저지른다. 부주의한 운전으로 저지른 사고로 호퍼는 주변에 목격자가 없을 거라 생각하며 차를 몰며 도주하지만 경찰의 열의(?) 넘치는 수사로 인해 데니스 호퍼는 금새 검거되고 말았다. 잘못만 시인 했어도 바로 풀려 날 수 있었던 그는 보석금 250달러를 지불하고 나서야 경찰서를 나올 수 있었다. 

4.<식스센스>의 소년의 '반전 일상' 할리 조앨 오스먼트
출처: https://www.picsofcelebrities.com

귀여운 아역에서 엄청난 역변으로 유명(?)해진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단 한 번의 사고로 '일타삼피'를 당하면서 재기 불능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2006년 7월 20일 로스앤젤레스 교외에서 운전 중 우체통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혈중알코올농도 규정량의 2배 이상을 초과한 음주 운전사고였다.


당시 18살이었던 오스먼트는 21살 미만자의 운전을 금지하는 캘리포니아 주법에도 저촉되는 상태였기에 문제는 심각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스먼트의 소지품을 검사하던 경찰은 그의 주머니에서 마리화나를 발견하게 된다. 음주운전, 주법 위반, 마리화나 소지라는 세 개의 법 위반을 저지른 이 추억의 아역은 15,000달러라는 보석금을 내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5.조니 뎁의 기물파손을 고마워(?) 하는 호텔
출처: https://www.today.com

1994년 9월 뉴욕의 마크 호텔의 귀빈실에 머무른 조니 뎁은 그곳의 기물을 심하게 파손하고, 호텔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강제로 축출된다. 이후 그는 3개의 구치소를 전전하게 되는데 가는곳마다 여성 경찰들과 제소자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그의 애인이었던 케이트 모스와의 언쟁이 기물 파손으로 연결된 것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조니 뎁의 난동 사건으로 인해 마크 호텔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게 된다.


마크 호텔은 조니뎁이 여러번 사고를 저지른 곳으로 호텔 측은 뎁이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경찰보다는 파파라치에 먼저 연락해 조니 뎁과 호텔 이름이 기사에 함께 노출되도록 했다.


조니 뎁으로서는 공짜 호텔 홍보를 해준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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