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동안 출연한 작품만 계속 봤다는 여배우

조회수 2019. 11. 24.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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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인정 ㅇㅇ
그런 잔인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했다는 배우는 바로
송하윤임!

앳된 외모 덕분에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같지만, 이래뵈도 16년차 배우임!!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에 단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당시 ‘김별’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음!  


출처: MBC 시트콤 '논스톱5' 캡처

그 이후,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을 알렸고 스타 등용문이라는 시트콤 '논스톱5' 에서도 배역을 따 내었음!


출처: MBC 공식 홈페이지 출처

그러다 대중들에게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통해 배우로서 각인을 시킴! 

출처: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 캡쳐

극중 강한 승부욕과 자존심을 지닌 체조 유망주였지만 한순간의 사고로 나락에 떨어지는 체조선수 정마루를 연기함 ㅇㅇ


가파른 굴곡을 지닌 인물의 감정선을 리얼하게 담아낸 송하윤은 이 작품으로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골고루 받는 데 성공했음!

후에는 그녀 특유의 엉뚱 발랄한 이미지를 굳혔던 영화 '아기와 나', 

출처: 영화 '화차' 캡처

사견 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추적하며 영화에 긴장을 더 하는 역할을 했던 영화 ‘화차’, 

출처: 영화 제보자 캡쳐

화장기 없는 민낯에 부스스한 머리칼까지 그간 연기해왔던 화사한 캐릭터와 정 반대 지점에 서 있던 인물을 연기한 ‘제보자’ 등 다양한 역할과 변화를 보여주었음!!! 

아역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이름을 송하윤으로 개명하고, 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삭발까지 하는 투혼을 보였으나 영화는 개봉하지 못했고 노력만큼의 운이 따라주지 않았음 ㅠㅠ


연기를 그만 둘까 고민까지 했던 송하윤은,

본인에게는 잔인한 짓이지만, 그간 출연한 작품을 계속 보며 본인의 문제점을 찾고 부족함을 몸소 꺠우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함...!


최강멘탈 인정 ㅇㅇㅇㅇ

그랬던 그녀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작품은

2015년 방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임!

사고로 지능이 퇴행된 주오월 역할을 연기한 송하윤은 원래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였음!


다소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수 있는 배역임에도 불구,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종영까지 출연함~!

그리고 마침내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대박을 냈음!!

소리벗고 팬티질러~~~!!!!!!!!!


극중 송하윤은 6년 사귄 남자친구 김주만(안재홍)에게 헌신했지만 믿었던 남자친구의 권태와 바람으로 고통스러워하며 이별을 택하고 꿋꿋이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백설희를 연기함!!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능력과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배우로서, 스타로서 입지를 굳혔고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이 쏟아졌음!   


같은 해,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 에선 아시아를 호령하던 한류스타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밑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인물을 리얼하게 연기했음

이 드라마는 MBN 최고 기록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 최고 뷰 기록을 수립함~!~!


게다가 한 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이름표를 달았음! 

인형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엿한 주연 배우, 한류여신으로 올라선 송하윤은 스크린에서도 대새를 입증했음!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완벽한 타인’임! 

송하윤은 명랑 쾌활한 수의사 '세경' 역을 맡아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와 호흡을 맞추었음!


이 작품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엄청난 흥행을 했음!

떨어졌던 오디션이 천 번은 될 것 같다. 너무하고 싶어서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계속 떨어지니까 아직도 하고 싶고 기대되는 게 너무 많다.
너무 바쁜 현실에서 드라마 시청을 위해 시간을 써 주고, 내용을 보아주는 분들한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더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는 존버 정신의 외유내강 송블리 배우 송하윤!! 

앞으로 그녀의 연기 인생에 꽃길만 가득하길~~!~!~~
만덕이도 응원하게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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