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꽂힌 명품 백, 어디거야?

조회수 2019. 10. 28.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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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의 '5AC'

출처: 손나은 인스타그램,MAISON MARGIELA

애슬레저부터 페미닌룩까지, 어떤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손나은의 잇백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특한 해체주의 감성이 느껴지는 시그너처 백, 5AC가 그 주인공이다. 살짝 비튼 듯 독특한 셰이프에, 안감이 가방보다 크게 제작되어 밖으로 살짝 빼면 또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매력.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 룩을 즐겨 입는다면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찰떡이다. 이번 시즌 대세 아우터인 니트 케이프, 블랙 팬츠와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한 센스도 눈여겨볼 것.


▶ 메종 마르지엘라 5AC 미니 토트백 2백 67만 원

이성경의 '피카부 에센셜리'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FENDI

유행타지 않는 클래식한 무드에 시크함까지 더하고 싶다면 이성경의 백을 눈여겨볼 것. '덜어냄의 미학'이 드러나는 펜디의 피카부 에센셜리는 버클을 닫으면 클래식하게, 살짝 열면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가죽을 이어붙이지 않고 통가죽만을 고수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극대화하였다는 점도 매력. 마치 가방 안감과 맞춘 듯 레드 컬러 룩으로 힙한 데일리 룩을 연출한 그녀의 센스도 엄지 척!


▶ 펜디 피카부 아이코닉 에센셜리 4백 77만원 대

이하늬의 '골드 브이링'

출처: 이하늬 인스타그램, VALENTINO

룩은 심플하고 편안하게, 대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타입이라면? 올 블랙 룩에 직선적인 사각 셰이프, 레드와 블랙의 대비, 여기에 메종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V 로고가 특징인 발렌티노 브이링 백을 매치한 이하늬가 정답이다. 가방 하나만으로도 클래식 시크함, 레트로 무드를 넘나드는 것이 매력으로 특히 무채색 계열의 룩과 매치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두꺼운 가죽 스트랩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도 장점.


▶발렌티노 브이링 투톤 가죽 크로스 숄더백 1백 55만 원

정려원의 '바렌 볼링 백'

출처: 정려원 인스타그램, JIMMYCHOO

고급스러우면서도 흔하지 않은 명품 백을 찾고 있거나, 빈티지 무드를 사랑한다면 정려원의 백을 스캔해볼 것.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지미추의 야심작, 브랜드의 J와 C 이니셜을 조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세련되게 표현 해낸 바렌 볼링 백. 격식을 차려야 하는 드레스업 스타일링부터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트렌디하게 연출해주는 것이 매력이다. 탑 핸들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 덕분에 오피스 우먼들을 위한 데일리 백으로도 안성맞춤.


▶ 지미추 바렌 미디엄 볼링 백 2백 46만 원

제시카의 '버킨 백'

출처: 제시카 인스타그램, HERMES

따라 하고 싶은 패피의 대명사, 현대판 영 앤 리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제시카의 SNS에 단골로 등장하는 백은? 명불허전 클래식 백의 명대사로 불리는 에르메스의 버킨. 스타일 고수답게, 럭셔리한 가방일수록 캐주얼한 아이템에 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녀는 가방 컬러와 살짝 맞춘 듯한 스트라이프 니트와 깔끔한 화이트 팬츠, 앞코가 살짝 뾰족한 슈즈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쿨한 룩을 연출했는데, 데일리 룩으로도 완벽!


▶ 에르메스 버킨 30 1천6백만원대

수지부터 기은세까지,
트렌치코트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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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은세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Contributing editor.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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