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의'대박 실수'가 완성된 영화에 실렸다!

조회수 2019. 11. 01.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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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NG 였어?" 완성된 영화에 그대로 사용된 실수 장면들 2부
1.누가 방귀 뀌었어?" 방귀 때문에 완성된 장면 <유주얼 서스펙트>
출처: sinemia

다섯 명의 주요 인물이 나란히 벽에 선 장면. 다섯 명이 경찰이 전해준 쪽지를 돌아가면서 읽다가 제어를 하지 못하고 '킥킥' 된다. 사실 이 장면은 프레드 펜스터역의 베니치오 델 토로가 방안에서 방귀를 뀌는 바람에 배우들 모두가 웃음보다 터진 장면이었다. 사실상 NG였지만, 배우들이 웃으면서 대사를 완료했고, 다섯 명의 인물들을 하나로 묶기에 어울리는 정서라 판단해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베네치오 델 토로가 12회의 테이크 동안 계속 방귀를 뀌어서 수정하기가 어려웠던 것도 이유였다.  

2."어이쿠 머리야!" 간달프와 샹들리에 박치기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출처: screenrant.com

빌보 배긴스의 집은 방문한 간달프 (이안 맥켈런)가 너무 낮은 천장에 고생하다가 바로 위에 있는 천장과 샹들리에에 연달아 부딪치는 장면. 이 장면 역시 갑작스러운 NG였으나, 영화의 유머 적 상황과 어울린다 판단한 피터 잭슨이 테이크를 끊지 않고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3.저 꼬마의 손을 주시하세요! <백 투 더 퓨쳐 3>
출처: https://www.chaostrophic.com

<백 투 더 퓨쳐 3>의 마지막, 서부 시대에서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을 개발한 에멧 박사가 1985년 현재의 마티와 클라라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 정겨운 이 순간에 에멧 박사의 막내 아들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가랑이 쪽으로 이상한 손짓을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외설적인 제스처 논란을 불러온 문제적 장면으로 제작진도 눈치채지 못한 부분이었다. 이 아역 배우가 왜 이런 이상한 행동을 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4.또 방귀가 문제야! 너무나 침착했던 톰 크루즈, 더스틴 호프만의 활약 <레인맨>
출처: Screenrant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찰리(톰 크루즈)를 향해 자폐증 환자인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만)가 들어와 방귀를 끼는 우스꽝스러운 장면. 그런데 사실 호프만이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와 방귀를 뀌는 장면은 각본에도 없었던 돌발 상황이었다. 새로운 상황을 자신들이 만든 셈인데, 놀랍게도 두 사람은 이러한 와중에도 흐름을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애드립 연기를 이어나가며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5.엑스트라 배우의 예언!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출처: https://www.nanopress.it

주인공 손 힐(케리 그랜트)이 자신을 도왔던 금발의 미녀 이브켄들(에바 마리 세인트)의 총을 맞는 장면. 그런데 맨 우측에 있는 소년 엑스트라가 곧 발사될 총의 소음을 대비해 미리 귀를 막는 모습이 그대로 등장했다. 꼼꼼하던 히치콕 감독마저 이 부분을 눈치채지 못했다. 

6.그 유명한 스톰트루퍼의 천장 박치기 사건!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
출처: thechive.com

초기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가 원한 큰 예산을 책정하지 못해, 한정된 예산안에서 다양한 장면을 완성해 분량을 채우려 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에서 스톰트루퍼 부대가 자주 움직이는 장면이 그 대표적인 장면인데, 그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헬멧으로 인해 천장에 부딪힌 스톰트루퍼의 NG 장면이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향후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디지털 버전으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발견하고, 박치기 장면에 효과음을 추가시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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