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액션! 입으로 곰에게 과자를 준 아쿠아맨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그 누고도 하기 힘든 묘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애플 TV에서 방영되는 독점 시리즈 <SEE>의 촬영을 위해 훈련받은 곰과 호흡을 맞추는 훈련을 가졌는데, 촬영 전 곰과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과자를 입에다 물어줘 직접 전해주는 행동을 했다.
그가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이 방식이 곰과 상호작용 하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모모아의 과자 건주기는 조련사의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해당 곰은 키가 9피트(약 2~3m)에 달하는 코디악불곰으로 야생에서는 매우 사나운 존재다. 이 장면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하는 애플 TV 시리즈 <SEE>는 아포칼립스 형태의 SF 드라마로 제이슨 모모아 특유의 강인한 육탄 액션과 독특한 형태의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시리즈물이다.
먼 미래에 바이스로 인해 인류는 멸망하고 살아남은 모든 사람들은 장님이 되고, 무리를 이뤄 집단을 형성한다.
제이슨 모모아는 장님이지만 강인한 인간 전사 바바 보스로, 임신한 아내가 낳은 쌍둥이 아이들이 정상적인 시력을 지닌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바 보스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부족 사람들과 연합하고 아이들을 뺏으려는 악의 세력과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SEE>는 애플 TV 플러스 서비스에서 독점으로 방영될 예정이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화가 되지 않은 관계로 아직 정식으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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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Apple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