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잔뜩 올랐다! 방어회 맛집 추천

조회수 2019. 11. 19.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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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방어 먹으러 가자!

이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방어회가 있기때문이죠. 점점 물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방어회 맛집 소개합니다.


바다회사랑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6-8

  방어회 맛집 중 이곳을 빼놓을 수 없죠! 연남동 <바다회사랑>입니다. 이곳에서 방어회를 먹기 위해선 기다림은 필수인데요. 바다회사랑은 2호 점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저의 경우는 1호점으로 갈까, 2호점으로 갈까 고민하다 2호점으로 향했는데요. 오픈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앞에 4팀 정도 있더라고요. 그때 사장님께서 30분 일찍 오픈해주셔서 30분 일찍 먹을 수 있었다는 후문.. 후후! 저처럼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어차피 기다릴 거 조금 일찍 도착하시길(?) 추천해요.

  방어회는 말해 뭐하겠어요? 처음엔 양이 적은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먹다 보니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다른 횟집보다 방어회가 두툼해서 그런지 두 분이서 방어회 소자 드시면 아주 충분하실 거예요. 입안 가득 두툼한 방어가 가득 찬 그 느낌!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게 정말 예술이에요.

  다소 매운탕은 평범했지만, 방어로 느끼해진 속을 달래주기 충분해요! 방어회를 마음껏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바다회사랑을 추천합니다!


독도수산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3-6

  요즘 노량진에서 핫한 <독도 수산>을 소개합니다. 노량진 하면 정말 유명한 그곳도 있지만! 여러 곳을 소개하기 위해 알려드려요. 이곳은 숙성 모둠회 전문점으로, 특별한 비법으로 회를 숙성해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라고 해요. 거기에 푸짐한 양까지! 겨울에는 특대 방어회와 특대 방어 뱃살 스페셜과 모둠회를 주문하시면 방어회를 맛보실 수 있는데요. 기름이 점점 올라 맛있는 방어회를 맛볼 수 있다는 소식! 방어회가 먹고 싶어 노량진 수산 시장에 방문했는데, 어디 가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 우리 모두 독도 수산으로 향해보자고요.


마라도 횟집

제주 제주시 연동 262-10

  제주도 방어회 하면 이곳! <마라도 횟집>입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방어회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어요. 요즘처럼 방어가 철일 때는 웨이팅은 필수! 이곳은 특히 함께 주는 사이드 메뉴가 참 특별한데요. 바로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멜조림! 큰 멸치를 양념에 졸인 음식으로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선홍빛의 두툼한 방어회 비주얼 좀 보세요..! 방어회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채워요. 포장마차 같은 내부 분위기여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해요. 제주도에서 신선한 대방어를 맛보고 싶다면, 마라도 횟집을 추천해요!


사량도자연산횟집

울산시 남구 달동 573-8

  다음은 울산 남구에 있는 유명한 횟집 하나 소개할게요. <사량도 자연산 횟집>에선 남다른 클래스의 방어회를 맛볼 수 있어요. 바로 자연산 방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대방어 주문 시 배꼽살과 같은 특수 부위도 함께 드실 수 있어요! 비린 맛없이 쫄깃하고 고소한 대방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주시는 초밥용 밥으로 방어 초밥을 만들어 드시는 것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우리바다수산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649-5

  다음은 망원동 근처에서 신선한 방어회를 맛볼 수 있는 <우리 바다수산>을 소개해요. 투박한 분위기지만, 괜찮아요. 회만 맛있으면 되잖아요? 방어회는 제주도 못지않게 신선함을 자랑해요. 대방어는 소자, 대자 이렇게 있는데요. 소자도 충분히! 양이 많다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합리적인 가격에 방어를 즐기고 싶다면? 우리 바다수산을 추천합니다!


남해바다마차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133-62

  다음은 석계역 근처 대방어가 유명한 해물 포장마차 <남해바다 마차>를 소개해요. 작고 소박한 해물 포차지만, 이 집의 횟감 퀄리티는 아주 최고라고!

  해물은 주로 상호명처럼 남해에서 공수해온다고 해요. 그래서 돌멍게, 석회와 같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선 방어 등살, 배꼽살 등 방어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 방어를 다채롭게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남해바다 마차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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